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의 끝을 기념하며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책은 강세형 작가님의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입니다. 최근 들어 저도 많이 걷는 다는 걸 느끼면서, 강세형 작가의 글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회적인 거리 두기가 끝나고 나서 제 마음도 그럴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거든요. 이 책은 그걸 실천한 작가의 일상 기록으로,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과 사소한 기쁨을 모집한 이야기랍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도 그런 작은 일상의 행복을)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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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강세형
공감의 작가 강세형, 5년 만의 신작 에세이
걷고 생각하고 적어 낸, 작고 반짝이는 일상의 기록
목차
- 프롤로그_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다시, 봄
- 에필로그_나는 아직, 현관문을 열고 매일 걷고 있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열고 강세형 작가가 걷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작가는 걷는 것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의 일상에서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느껴보았어요. 일상 속 작은 순간들, 사소한 것들로부터 얻는 기쁨과 평온함을 통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방법을 알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곤 했고, 그 외면보다는 내면의 작은 고통과 마주하는 게 더 힘들게 느껴졌던 시기도 않았던가요. 하지만 이제는 이런 저의 마인드 변화를 받아들이고 싶어집니다. 강세형 작가가 쓴 이 책은 제게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매일 현관문을 열고 나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사소한 것들이 저를 감동케 하네요.
강세형 작가가 전해준 따스함과 자극이 어찌나 큰지, 걷기 시작했을 때의 그 안정감과 행복마저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그는 주위 사람들의 작은 감정마저 놓치지 않고 함께 걷는 존재로 다가가곤 했습니다. 그가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듯, 이 책을 통해 저 또한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었죠. 길을 걷는 것뿐 아니라, 제 마음도 자꾸만 열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 추천!
저자 ‘ 강세형’에 대하여
공감의 작가, 강세형.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나를, 의심한다》, 《시간은 이야기가 된다》, 《희한한 위로》를 썼다. 느리지만 꾸준히, 책으로 독자에게 안부를 전한다. 위안과 휴식을 주는 그의 문장들은 70만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관문 밖을 잘 나서지 않는,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쉬고 집에서 식물을 돌보는 ‘히키코모리’ 같은 삶을 살던 그가 어느 날 현관문을 열고 바깥세상으로 나가 걷기 시작했다. 대단한 변화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조금 궁금한 것들이 있었고,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면 차곡차곡 걸음 수가 늘어났다. 그는 지금도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매일 걸으며, 전과는 아주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결국 제가 찾아낸 이 책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세상의 작은 아름다움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블로그 초보에게도 기존의 고수에게도 두루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그렇게 매일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삶도 한 번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강세형 작가에게 감사한 만큼 여러분과 이 행복을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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