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나를 지키는 민법』, 인문 분야 64위 책 추천! 인생을 지키는 필수 민법 상식이 담긴 책!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책 추천 드릴려고 해요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 많은 책을 접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이토록 빠져있을 줄 몰랐던 분야가 있어요. 바로… 민법이랍니다!ㅎ 지금까지는 법이라고 하면 너무 어렵고 멀고 딱딱한 줄만 알았는데, 장보은 교수님의 ‘나를 지키는 민법’ 책은 정말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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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민법

장보은

“삶이 불안할 때는 민법을 읽어야 한다!”
큰돈 오가는 매매부터 보증, 담보, 결혼과 이혼, 상속까지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자신감을 더하는 힘!

『나를 지키는 민법』, 인문 분야 64위 책 추천! 인생을 지키는 필수 민법 상식이 담긴 책!

목차

  • 들어가며_현명한 사회생활을 위해, 민법을 권하며
  • PART Ⅰ. 수업을 시작하며
  • 1. | Introduction | 현명한 사회생활을 위해, 민법을 권하며
  • PART Ⅱ. 당신의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위한 재산법
  • 2. | 계약 | 자본주의 경제를 움직이는 약속
  • 3. | 계약의 내용 | 계약의 효력이 인정되려면
  • 4. | 계약의 당사자와 의사표시 | ‘누가’ ‘어떻게’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 5. | 소유권 | 내가 가진 물건에 대한 권리
  • 6. | 공시 | 내 것임을 표시하는 방법
  • 7. | 임대차 | 소유할 권리와 빌려 쓸 권리
  • 8. | 시효제도 | 시간이 흐르면 권리는 어떻게 될까?
  • 9. | 불법행위 | 상대의 위법행위로 손해를 입었다면?
  • 10. | 손해배상 | 불법행위가 없던 때로 회복시키는 것
  • 11. | 부당이득 | 엉뚱한 사람에게 돌아간 이익을 바로잡는 법
  • 12. | 담보제도 | 무엇을 보고 돈을 빌려줄까?

평범하게 직장다니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정말 별의 별 일들이 다 일어나잖아요~ 갑자기 친구랑 돈 거래하다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전세집 계약이 꼬이기도 하고, 결혼이나 부모님 상속 같은 중요한 순간에도 문제가 쉽게 생기는 것 같아요ㅠㅠ 그런 순간마다 막상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당황스러워 하고 막막할때 정말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매번 변호사를 찾아갈 순 없는 노릇이고, 인터넷에도 믿을 만한 정보가 없고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읽어본 책 추천해드리는 ‘나를 지키는 민법’을 만나고나서 그런 막연한 고민들이 정말 많이 해결되었답니다. 특히 이 책이 인문 분야 64위라서 어느정도 신뢰하고 선택하게되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재산문제나 계약관련 이야기를 다룬 부분은 제겐 매우 유익했어요.

또 이번 독서 경험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인데,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상황이 사실 민법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을 민법의 눈으로 바라봐 보니까, 제가 그 동안 왜 그렇게 자주 당황스러워 했는지 알게 된 기분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삶을 내 손으로 보호할 능력, 바로 이게 민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 속의 이야기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일상과 밀착되어 있어서 금방 이해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제가 살면서 꽤 큰돈이 오갔던 계약에서 제대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 진작 알았더라면 손해보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얼른 이 책 추천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로 이 책은 사회적 존재로서 나의 권리나 이익을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민법을 너무 쉽게 잘 풀어준 책이에요.

저자 ‘ 장보은’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시험 합격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2년간 변호사로 일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학위를 받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로스쿨에서 교수로 일하며 민법을 가르치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이 세상의 원리와 규칙을 담은 민법을 이해하고 자신을 지키는 무기로 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책을 덮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강하게 든 생각은 역시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거였어요. 이제라도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지만 말이에요. 도시생활하면서 길잡이 같은 존재가 필요했는데 장보은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이 너무 든든하게 느껴졌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사회생활을 하면서 막막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이 ‘나를 지키는 민법’ 책 추천 해드릴게요!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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