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마음을 울리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종교 분야 68위의 『당신이 내게 준 길입니다』라는 책인데요, 저도 우연히 읽다가 완전히 빠져 버렸어요. 책 추천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작품인데,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뭔가 울림을 받았달까요? 평소 믿음이나 삶의 의미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특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당신이 내게 준 길입니다
장진희
일상의 기적, 두 손 모은 사랑을 고백합니다!
스치는 바람 소리도 하나님 세상, 멈추지 않는 오늘의 선물
목차
- 저자의 말 … 4
- CHAPTER 1 지워지지 않는 엄마의 흔적
- 한 주먹 감꽃의 식사 12
- 순하고 부드러운 홍시의 시간 18
- 그 짧은 시간을 알고 있었음에도 23
- 뒷모습을 따라 슬픈 운동화 30
- …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저의 과거와 마주한 시간이 많았어요. 감꽃을 한 주먹 쥐고 허기를 채우던 친구의 모습이나, 아버지를 따라 느꼈던 이기심, 그리고 희귀병을 앓던 솔이와의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가족의 모습까지, 모든 순간들이 내 삶과 겹쳐졌답니다. 삼키기 힘든 고통과 슬픔이 섞여 있지만, 저자는 그 자리를 절대 놓치지 않고 사랑으로 채워가요. 저도 가족 중 아픈 이가 있었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책 추천’이 왜 이리 많지? 하면서도, 이런 저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 느껴졌답니다. 아픔조차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받아들이는 저자의 고백에는 정말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그리고 ‘책 추천’ 코너에선 이런 진솔한 삶의 고백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으니, 미리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글은 때론 완벽하지 않아도, 진심만 있다면 그 어떤 틀도 넘어서게 만드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답니다.
저자 ‘장진희’에 대하여
섬진강 물줄기 따라 꽃잎이 흩날리는 순천 땅에서 태어난 저자는 작고 아담한 교회를 둘러싼 자연에서 믿음의 부모 아래 자랐다. 장성하여 김영춘 목사와 결혼하여 두 딸을 낳고, 2003년 그이름교회를 개척했다. 2022년 늦은 가을, 살아온 이야기가 길이 되어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를 출간하였다. 끈질긴 사유의 과정을 이어 가려 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개인사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 한껏 사랑을 받았다. 그로 인해 2023년 국민일보 칼럼을 연재했고, 문학 계간지 『생명과 문학』에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책 『당신이 내게 준 길입니다』는 글 쓰는 삶을 붙잡게 하신 길, 곧 삶의 완결편이다. 하루하루가 우리의 서사이듯이, 오늘도 꽃이 되고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된 흔적들을 품고 다듬어 쓰고 있다. 하나님의 세상을 전하는 작가, 그 소망대로 기록되기를 꿈꾼다.
읽으면서 눈물이 솟구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을 되뇌었어요. 이 책이야말로 진짜 우리들에게 길이 되어줄 ‘책 추천’ 목록에서 빠져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삶의 고통과 치유를 다룬 이 작품은 분명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겁니다. 저처럼 일상의 기적을 찾고 싶으신 분들, 믿음의 길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덕분에 마음이 한 뼘 더 자랐어요. 앞으로도 이 길을 함께 걸어보려 합니다. 읽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전하고 싶네요. 진짜 ‘책 추천’이란 이런 게 아닐까 하고요. 감사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