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동양화가 처음인 당신에게』, 예술/대중문화 분야 6위 책 추천! 동양 미술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장훈의 ‘동양화가 처음인 당신에게’라는 책을 읽어보고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려고 해요. 솔직히 동양화라는 주제는 너무나도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작품 앞에서는 늘 낯섭니다. 어떻게 그려졌고, 누가 그렸는지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기죠.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친절한 안내서 같아요. 저도 그림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 책 통해서 뭔가 한 단계 올라선 기분입니다. 사실, 동양화에 대해 잘 몰랐던 저에게는 좀 더 깊이 있고 풍부한 정보를 가져다 준 그런 책이라, 제 자신에게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정말로 ‘책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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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처음인 당신에게

이장훈

『동양화가 처음인 당신에게』, 예술/대중문화 분야 6위 책 추천! 동양 미술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목차



  • 들어가며
  • 1부. 동양화를 알아가는 시간
  • 1장. 동양화를 그린 사람들은 누구인가
  • 1. 문인화가 ⦁ 글씨를 쓰듯 그림을 그리다
  • 2. 전문화가 ⦁ 그림에 정교함을 더하다


이 책은 동양화의 기원에서부터 구체적인 작가와 작품, 그리고 동양화가 어떤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지니는지를 다룹니다. 여러 차례 책을 넘기며 혼자서 감상해본 느낌을 가감 없이 표현해보려고 해요. 특히 동양화의 기본 개념에서 붓을 쥐고 그려낸 다양성은, 문인화가와 전문화가라는 두 개의 주체가 어떻게 대조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는지를 잘 설명해줘요. 문인화가들은 고귀한 학문적 감성과 인품에서 나온 고매함을 중시하는 반면, 전문화가는 실전적인 기법과 기술을 중요시 여겼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두 집단의 미적 가치와 세계관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한, 동양화에서의 ‘선’은 단순히 외형적인 표현이 아닌, 그 자체가 예술적 요소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동양화의 줄거리와 배경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니, 선의 중요성이 얼마나 다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예와 동양화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동양 미술의 기초 체력이 확실히 쌓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 문인화의 정수인 사군자화나 현대의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동아시아 미술사의 변천사를 바라보는 재미는 제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각국의 미적 가치, 즉 한국, 중국, 일본 회화를 비교하며 들어보니, 비슷하고도 다른 점들은 마치 캐리커처와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동양화의 매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실전지식으로 가득한 이 책은, 심리적 방벽을 허물고 동양화를 새롭게 탐구하는 여정을 시작하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예술을 대하는 기본 관점이 바뀌었고, 미술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 책을 통해 동양화를 좀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으니, 앞으로의 예술 여정이 기대됩니다!



저자 ‘이장훈’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미술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며 《근대회화의 거장들-서화에서 그림으로》, 《일본회화의 거장들》 등 동아시아 미술 교류사의 관점에서 전시를 기획하였다. 논문으로 「18세기 일본 남화의 전개에서 심남빈 회화가 지닌 의미」, 「이응노(1904~1989)의 회화론과 1950년대 앵포르멜 미술에 대한 인식」 등이 있다.
공공기관과 문화재단 등에서 미술 관련 프로젝트와 강연을 진행했고, 현재는 ‘글이나그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술사 강의, 아트 투어, 아트 포럼 등 다양한 미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미술사를 강의할 때는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이 관찰력과 직관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비주얼 리터러시 개념을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미술사는 ‘볼 수 있는 것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동양화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무엇보다 제가 동양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감상할지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소중했습니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미술사 지식을 가진 분들까지도 유익한 이 내용은, 동양화의 세계에 깊숙이 전입할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께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은 예술의 매력을 느끼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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