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책,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 디지털 문화가 워낙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역사도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정말 좋은 책이라 책 추천으로 적극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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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
한누 살미
목차
- 옮긴이의 글
- 서론
- 1장 디지털 과거와 자료 문제
-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 디지털 과거의 편견
- 본디지털 시대
- …
한누 살미 교수님의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저는 디지털 기술이 역사 연구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새삼 느꼈습니다. 특히, 앱이나 인터넷 등 디지털화된 자료들이 단순히 기록을 보존하는 역할을 넘어서 역사 자체를 다시 쓰게 만든다는 생각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대학 시절, 옛날 문서보관소에서 직접 손으로 자료를 찾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디지털 역사 연구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엄청난 진보라고 할 수 있죠. 책에서는 본디지털 시대, 즉 처음부터 디지털로 생성된 콘텐츠가 오늘날 역사 연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시각화의 진화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을 넘어 역사 안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해내는 과정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디지털 자료의 편견과 한계도 솔직하게 제기하고 있어, 무조건 기술만 찬양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균형 잡힌 시각이 돋보였어요. 역사학의 전통적 방법론과 디지털 역사학의 만남이 결국에는 과거와 현재를 더 깊이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책을 만나서 정말 즐거웠고, 후배나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이처럼 디지털 역사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눈을 뜨는 것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독서 경험임을 확신합니다. 특히 역사 연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 추천 도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자 ‘한누 살미’에 대하여
Hannu Salmi (1961~ ) 미유럽을 대표하는 디지털 역사학자. 현재 핀란드 투르크대학교 문화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디지털 역사학, 디지털 인문학, 19세기 문화사(특히 음악사), 영화와 미디어의 역사, 기술사, 감정 및 감각의 역사를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인 《상상된 독일Imagined Germany: Richard Wagner’s National Utopia》(1999),《코미디 사극Historical Comedy on Screen》(2011),《19세기 유럽의 문화사Nineteenth-Century Europe: A Cultural History》(2013)가 차례로 역사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작《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Digital History?》(2020)를 통해 일약 대표적인 디지털 역사학자의 반열에 올랐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급부상 중인 디지털 역사학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역사란 무엇인가?』는 21세기 역사학의 새로운 전환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우리 자신의 역사 이해를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하죠. 저처럼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한 책 추천 리스트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역사학에서 전하는 통찰을 곱씹으며 저도 꾸준히 공부해야겠어요. 이 재미있는 책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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