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의학 분야에서 정말 잠못이룰 정도로 푹 빠져 읽은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만든 『SNUH MANUAL OF Medicine』을 만나고 나서, 책 추천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여러 의학책을 봐왔지만, 이렇게 현장감이 살아있고 최신 의학지식을 담아낸 책은 정말 오랜만이에요.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들이 가득하다 보니, 내과 전공의 뿐 아니라 의료 관계자라면 꼭 한번 접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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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H MANUAL OF Medicine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목차
- 목차
- Part 01 호흡기 Pulmonology …
- 01 호흡곤란과 호흡부전 3
- 02 객담 및 객혈 11
- …
이 책과의 만남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특별했습니다. 의학의 복잡한 문제들을 단순화해서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세밀한 케이스에 대비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동시에 제공했어요. 특히 『SNUH MANUAL OF Medicine』은 단순한 읽을거리 이상의 역할을 했는데, 제가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겪은 어려운 사례들을 대할 때마다 그 지침을 참고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책 추천에서 빠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완화 의료’ 챕터의 새로움 때문인데, 복잡한 환자 관리에서 환자의 고통까지 세심하게 다루는 부분에서 제 마음도 예민해졌다고 할까요. 13년 넘게 국내 최고의 의학 매뉴얼 자리를 굳건히 지킨 데는 그만한 이유가 분명 있어요. 그리고 때론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다잡아주는 그런 책이기도 했죠.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여러 번 기다림의 시간도 있었지만, 그 기다림의 가치가 충분히 느껴질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책 추천’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 내과학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볼 만한 텍스트입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 불완전함마저도 진료현장의 진짜 현실과 맞닿아 있어 더 믿음이 가네요. 그래서 여러번 펼쳐보게 되는 것 같고요. 저도 앞으로 이 책과 함께 진료를 이어가면서, 계속해서 참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책 추천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책! 진료현장에 뿌리내린 실제의학서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입니다.
이번 『SNUH MANUAL OF Medicine』 책 추천은 저 개인에게도 큰 의미였어요. 의료현장에 몸담고 있는 분들에게, 그리고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내과 진료에 관심 있거나 공부하는 분들은 꼭 한번 손에 들고 봐야 할 그런 책이었어요. 요즘 의정사태 등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 7판까지 이어져온 끈기와 노력이 진짜 보이면서, 그 덕분에 현장에 맞는, 그리고 최신 정보를 담은 이 책이 완성된 듯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내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마음가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곁에 두고 싶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을 많이 할 정도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으니까요. 이 책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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