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한상직의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를 가지고 이야기해볼까 해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수학이란 과목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죠. 사실 저도 어릴 적엔 수학이 너무 싫었거든요. 계산도 어렵고, 제 머리와는 안 맞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수학에 대한 시각이 확! 달라졌어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문명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알게 됐거든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강력히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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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
한상직
수학+세계사,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확실한 이정표
목차
- 들어가며
- 1강 문명의 발생: 문명이 탄생시킨 수학
- 목축과 농업
- 나일강의 범람
- 공평하게 나누기
- 천문학과 점성술
- …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편견이 어느 정도 사라졌습니다. ‘수학은 어렵다’, ‘수학은 필요 없다’는 평범한 생각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런 생각을 깰 기회를 주었어요. 이 책은 수학이 문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이슬람 수학에서는 무슬림의 기도와 관련하여 천문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메카 방향을 알지 못하면 기도를 할 수 없는 무슬림들! 이를 위해 천문학 관찰이 필수적인데, 결국 수학이 그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그런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이 생활에 이렇게 깊이 관여하고 있었다니!’라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갈릴레오와 뉴턴의 이야기에서 포물선과 이차함수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전쟁에서의 대포 사격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니, 수학은 단순히 학교 교과서 속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어요. 모든 것이 수학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 정말 흥미롭고 재밌게 읽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수학 개념들이 연결될 때, 청소년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게임 이론을 통한 현대 수학의 활용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요즘 젊은 세대가 많이 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의 연결성까지 보여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생활 속에서 수학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 추천할 수밖에 없겠네요!
저자 ‘한상직’에 대하여
성미산학교 초등 과정에서 ‘분수와 소수’, ‘측정’, ‘도형’, ‘비와 비례식’ 수업을 진행하고, 중등 과정에서 ‘생태수학’, ‘수학사’, ‘관찰과 논리’, ‘에너지제로 에코하우스’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이 어려운 청소년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수학이 문명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수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자연에서 찾은 수학의 원리를 담은 《생태 수학》과 자연에서 숫자와 덧셈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수학 동화 《수학농장》을 썼습니다.
결국 이 책은 수학을 정말 친숙한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매개체인 것 같아요. 수학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격려해주고,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줘요. 수학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고,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 속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수학에 흥미를 느낀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청소년들을 위한 수학의 역사, 이 책은 정말 추천합니다! 책 추천! 청소년 여러분,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공부해 봅시다! 정말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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