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치/사회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해요. 『자기이론』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답니다. 평소 페미니즘과 사회 이론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 책은 딱 그런 주제를 아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서 정말 신선했어요. 그리고 책 추천을 하려면 꼭 이런 깊이 있는 내용이 담긴 게 좋아서 추천합니다. 사실 이런 책 평소에 많이 접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특히 제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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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론
로런 포니에 외
목차
- 감사의 말
- 서문 페미니스트 실천으로서의 자기이론: 역사…
- 1장 퍼포밍 칸트: 자기-이미지 만들기를 통…
- 2장 이론이여, 울지 마오: 자기이론의 경제…
- 3장 관계로서의 인용: 상호텍스트적인 친밀성…
- 4장 인용들을 퍼포밍하기, 레퍼런스를 시각화…
- 다른 모방적 움직임들
- …
『자기이론』은 로런 포니에 외 여러 저자가 참여한 책으로, 기존의 주류 이론에서 소외된 여성, 유색인, 성소수자, 장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그들의 삶과 정체성을 통해 이론을 재해석하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 맥락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삶이 곧 이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흥미로웠어요. 읽는 동안 저도 제 자신과 주변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고, 특히 1960년대 2물결 페미니즘부터 현대 교차성 페미니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흐름이 담긴 점이 인상적이었죠. “나”라는 주체가 단순한 개인을 넘어서 여러 목소리의 복수형으로 존재한다는 점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책 속의 다양한 자기-퍼포먼스와 인용, 그리고 예술적 실천들이 어떻게 이론과 연결되는지도 놀라웠고,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물론 어렵고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도전적이라서 더 기억에 남게 되었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책 추천을 할 때는 내용뿐 아니라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지도 중요한데, 이 책이 딱 그런 책입니다. 여러 번 다시 읽어볼 가치가 충분해요.
저자 ‘로런 포니에 외’에 대하여
Lauren Fournier 작가, 영화 제작자, 큐레이터, 연구자로 활동한다. 영문학 박사이며, 토론토대학교에서 사회과학 및 인문학 연구위원회의 시각 연구 분야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1989년부터 실험 영화 및 영상 작업 지원에 헌신해온 토론토의 비영리예술가 운영 센터이자 출판사인 플레저 돔(Pleasure Dome)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오토 픽션 및 문학적 논픽션 같은 복합적이고 다중적인 글쓰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전달, 이론화, 자아와 세계에 대한 철학적·윤리적 탐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소설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비평 및 창작 글쓰기 워크숍을 이끌 뿐 아니라, 영화 및 비디오 아트를 직접 제작하면서 동시대 예술에 대한 비평가로서의 영역도 넓혀가는 중이다. 『자기이론: 자기의 삶으로 작업하기』는 교차적이고 트랜스미디어적인 예술사의 관점에서 “자기이론”이라는 용어를 역사화한 첫 번째 책이다.
책 추천은 늘 신중하지만, 『자기이론』은 정말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적 주체들과 그들의 삶이 이론과 어떻게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지를 깊이 탐구하는 책이라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아직 자기이론이라는 개념이 낯선 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우리 시대 ‘자기’의 힘과 목소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오늘 저녁, 이 책과 함께 자기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해보세요. 책 추천이 필요할 때마다, 저는 이 책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찾아서 소개해드리는 블로거 readholic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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