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깊은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치매 환자를 가족으로 둔 분들이라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대화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 요시다 가츠야키의 『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 책 덕분에 가족과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처럼 관심 있으신 분들께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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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
요시다 가츠야키
목차
- 제1장 30년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깨닫다. …
- 애초에 치매란 무엇인가?
- 치매에 관한 ‘오해’가 간병인을 궁지에 내몬다
- 알고 있나요? 치매와 건망증의 큰 차이점
- 치매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치매의 형태에 따라 간병의 ‘비결’이 달라진…
- 치매의 주요 4종류와 그 특징
- 1. 알츠하이머 치매
- …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저의 할머니께서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시는 순간부터 겪었던 어려움과 답답함이 다시 떠올랐거든요. 치매 환자의 난처한 행동은 결코 개인 탓이 아니라 뇌 기능 저하 때문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무척 위로가 되었어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왜 그러실까?’ 하는 마음에 격앙된 적이 많았는데, 요시다 선생님의 30년간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대화기술 덕분에 조금씩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가족 간의 짜증이나 부정적인 말투가 오히려 치매를 악화시킨다는 점 역시 눈여겨봐야 합니다. 책 속에는 구체적인 상황별 대화 예시가 50가지나 있어서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치매 환자가 자주 하는 오해와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 줄 수 있는지에 관한 부분은 저에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접하면서, ‘책 추천’이 단순한 권유 그 이상으로 느껴졌습니다. 치매 환자 가족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고, 치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전문적인 조언이 골고루 녹아 있어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책 추천 명작이에요.
저자 ‘요시다 가츠야키’에 대하여
1956년 후쿠오카현 출생. 의학 박사. 일본 노년정신의학회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 가나자와의과대학 의학부, 도쿄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후쿠시마현 아이다병원 등에서 근무 후, 요코하마 아이하라병원을 개설하여 원장을 맡았다. 2021년에 요코하마 쓰루미재활병원장에 취임. 현재, 가나가와현병원 협회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30년간, 치매 환자와 그 가족과 끊임없이 마주해온 경험을 토대로 간병인의 대화 방식 하나로 치매 진행에 차이가 있음에 주목.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대화 기술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저서로 『치매혁명(치료 예방)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알려주는 치료법』(북스타) 등이 있다.
치매 환자와의 소통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요시다 가츠야키 선생님의 『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 덕분에 그 어려움이 조금은 풀리는 듯합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간병 과정에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치매에 지친 모든 분들에게 꼭 책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이 더 많이 알려져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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