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심리에 관한 정말 중요한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 아이를 키우면서 왜 우는 건지,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요, 신의진 교수님의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0~2세 편(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을 읽고서는 많은 부분이 명확해졌답니다. 초보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가 가득해, 저도 감탄하며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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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0~2세 편(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
신의진
25년간 60만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가 정리한 0~2세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목차
- 30만 부 기념 에디션을 펴내며
- Prologue | 1~2년 차 부모들에게
- 0~2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
- 1.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정말 기질상의 궁합이 있나요?
- 2. 아이가 울면서 자지러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3. 두 살까지는 무조건 엄마가 집에 있어야 좋을까요?
- 4. 행동이 굼뜨고 걸음마를 잘 못하는 아이, 정서 발달과 관계가 있나요?
- 5. 산후 우울증을 피해 갈 방법이 없을까요?
- 6. 모방하지 않는 아이, 문제 있는 건가요?
- 7. 신생아에게도 학습 능력이 있나요?
- 8. 아이가 자꾸 밤에 자다 깨서 울어요
- 9. 아이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안겨요
- 10.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1. 직장 때문에 5개월부터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육아 도우미와 어린이집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 12. 아이가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해요
- 13.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 줘야 떼를 멈춰요
- …
처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느낀 건, 울음이 왜 그리도 해석하기 힘든지 참 답답하더라고요. 울음소리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니,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상상도 못했어요. 예를 들어 잠이 올 때의 울음, 배고픔의 울음, 갑작스러운 불편함에 의한 울음, 그리고 단순히 더 안아 달라는 의사 표현 등 각각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밤중에 이 울음의 다양함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신의진 교수님의 책 덕분에 이해하게 되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어요. 책 추천 덕분에 이제는 아이 마음을 좀 더 잘 헤아리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투정 문제도 정말 심각했는데요, 이 책은 잠들기 두려워하는 아이의 심리를 깊게 설명하며, 엄마가 차분하게 등을 토닥이며 자장가를 불러주라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육아하면서 제가 겪은 좌충우돌과 이 책 속 현실적인 조언들이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신뢰가 갔어요. 책 추천 중역인 신의진 교수는 오랫동안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아이의 ‘까다로운 기질’도 다뤄서 저처럼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아이가 낯선 자극에 약하고 금방 지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느낀 무력감과 이 책의 해법이 한데 어우러져, 마음으로 다가왔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발달학 이론뿐 아니라 실제 부모의 눈높이에서 쓴 점이 참 좋았어요. 매일이 전쟁 같던 육아에 숨통을 틔워준 ‘책 추천’으로 초보 부모라면 꼭 거쳐야 할 필독서입니다. 여러 번 추천하고 또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신의진’에 대하여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5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 8권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부모들의 육아 필독서로 인정받으며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이 책은 신의진 교수가 25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 발달에 관한 한 누구 못지않은 전문가이지만 그녀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는 심하게 좌충우돌했다. 그러면서 초보 부모들이 일상의 육아에서 자주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유용한 솔루션, 부모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알기 쉽게 풀어 이 책에 담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가지 베스트 질문과 아이 울음 · 수면 습관 · 기질과 성격 · 놀이와 학습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이의 신체 발달과 정서 발달, 문제 행동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0~2세 육아의 핵심을 들려준다. 또 이 시기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10가지 를 수록하여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겨워하는 부모들이 순간순간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 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덮으면서 느낀 건, 이 책 추천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심 어린 멘토링이라는 거였어요. 내가 흔히 겪는 육아 스트레스와 불안들이 이 책에서는 다 이해받는 기분이었거든요. ‘엄마라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조금씩 벗어나려 노력하게 되었고요. 0~2세 아이를 키우는 지금의 제게 딱 맞는 육아 지침서였답니다. 혹시 육아 때문에 힘들거나 막막하다면,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0~2세 편(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을 적극 책 추천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과 함께라면 오늘보다 내일의 육아가 좀 더 행복해질 거예요! 앞으로도 저처럼 여러 번 읽으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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