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SUN 도슨트의 ‘그림들’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요즘 미술을 이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그림 앞에서 그저 아름다움만 느끼고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런 마음을 더욱 키워준 것이 바로 이 책이에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놓은 이 책은 정말 훌륭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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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SUN 도슨트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에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까지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미국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선정하고 안내하는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으로 만나다!
목차
- 프롤로그
- 이젠 책으로 만나고 싶은 도슨트북
- 모마 미술관 제대로 즐기기
- 1. 가까이, 감성의 붓 터치 하나까지 : …
- 2. 멀리서 오랫동안 : 클로드 모네 | 〈…
- 3. 여인들과 눈을 마주치며 : 파블로 피카…
- 4. 손잡고 함께 춤추듯이 : 앙리 마티스 …
- …
책을 읽는 내내 흥미와 감동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SUN 도슨트는 현대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빗대어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모네의 ‘수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각 작품에 얽힌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어 독자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마크 로스코가 말한 ‘내 그림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라는 그 문장은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어요. 우연이 아니라 반드시 함께 나누어야하는 경험이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도슨트가 상세히 설명한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 감정과 인사이트가 전해져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림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 책에서 예술을 좀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마음에 조심스럽게 두게 되었어요. 그래서 책 추천도 해서 주변 친구들에게도 같이 읽어보길 바랄 정도입니다. ‘이거 하나로 무작정 예술을 이해하기 보다는 품고 감상하는 법을 배우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 ‘SUN 도슨트’에 대하여
미국 현지의 미술관 도슨트. 미술관 현장에서 작품과 화가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해설가이다. 지금까지 미국의 대표 미술관을 중심으로 1,700여 차례 그림 해설을 진행했는데, 이 책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현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모마 미술관의 그림들 중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아 온 대표 컬렉션 16편을 어렵게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한 번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건희 컬렉션》이 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SUN 도슨트의 ‘그림들’은 미술 세계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 주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부터 미술에 큰 흥미가 없는 분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니 완전 추천해요. 현대 미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실제로 모마 미술관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하게 해 주니, 저처럼 미술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것 같은 이 책,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책 추천’을 잊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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