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우주 쓰레기가 온다』, 과학 분야 9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최은정의 ‘우주 쓰레기가 온다’입니다. 최근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특히 우주와 관련된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우주에 남긴 흥미로운 동시에 무서운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우주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인류가 최초의 우주 개발 이후 60년 넘게 쌓아온 쓰레기들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따라서, 이 책을 정말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글을 통해 독자들과 제 감정을 공유하며 책을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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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쓰레기가 온다

최은정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로 붐비는 우주
지구 밖을 향한 인류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인공위성의 충돌과 추락 그리고 이를 감시하는 인류의 노력까지
우주과학자가 설명하는 우주 쓰레기의 A to Z

『우주 쓰레기가 온다』, 과학 분야 94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지구 밖의 쓰레기가 인류를 위협하…
  • 1부 뉴 스페이스 시대, 붐비는 우주
  • 1 지구를 둘러싼 우주 쓰레기
  • 우주에도 인간은 쓰레기를 남긴다│우주에 남겨…
  • 2 우주 공간은 어떻게 변했을까?
  • 우주에서 가장 혼잡한 곳, 저궤도│한정된 우…


《우주 쓰레기가 온다》를 읽으면서 저는 우주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자는 우주 쓰레기의 양이 어떻게 증가했는지를 신고하면서, 2009년 이리듐 33호와 코스모스 2251호의 충돌 사건을 예로 들어 우주에서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은 인류가 우주에 간섭하면서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죠.

이 책에서는 우주와 지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낯선 사실들을 증거와 함께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우주에는 이미 수많은 인공위성이 존재하고 그 중 대부분이 쓰레기로 남겨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를 향한 인류의 꿈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우주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그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될 미래의 위험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또한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인공위성 관련 연구를 오랫동안 해온 전문가라는 점에서 더 큰 신뢰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방식으로 서술했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우주 쓰레기 문제를 알리는 것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인류 전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단지 우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인간의 부주의와 무관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우주를 탐험하고 꿈을 꾸는 그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 가능한 우주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책을 많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우리가 우주에 쏘아올린 것들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최은정’에 대하여

우주과학자.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연구실장.
연세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천문우주학과에서 인공위성 충돌 위험 연구로 석사학위를, 인공위성의 궤도 결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는 아리랑 2호 등 인공위성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쎄트렉아이㈜에서는 두바이위성 등 해외로 수출하는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우주공학자로 일했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의 추락과 충돌 등 위험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우주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유엔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에 한국 대표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논문에서 분석한 이리듐 인공위성의 충돌 상황이 10년 뒤 실제로 일어나 인공위성 간의 충돌을 예견한 사례가 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궤도를 예측하며 한국 정부가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영화 〈그래비티〉나 〈승리호〉같이 우주 쓰레기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주를 감시하는 일을 한다는 데 자부심이 크다.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키며 지속 가능한 우주 활동을 해나가는 데 더 많은 이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정말 흥미롭고,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담긴 ‘우주 쓰레기가 온다’는 우주와 환경의 복잡한 관계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저 우주는 나와는 상관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좀 더 책임감 있는 태도로 우주를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인류의 길을 창조하는 동시에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느끼면서 이 책을 읽다가 더욱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저처럼 환경과 미래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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