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쓸 만한 인간』, 시/에세이 분야 10위 책 추천!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꼭 읽어야 할 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정민의 ‘쓸 만한 인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박정민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의 글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여러 사람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가득했어요. 가끔 삶에 지쳐갈 때, 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덜어지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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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인간

박정민

《쓸 만한 인간》 개정증보판 출간!

『쓸 만한 인간』, 시/에세이 분야 10위 책 추천!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꼭 읽어야 할 책

목차

  • 작가의 말
  • 1부
  • 정착
  • 여행
  • 처음
  • 대종상과 홍콩
  • 휴식
  • 2부
  • 새해 복
  • 영화 같은 인생
  • 수첩
  • 찌질이
  • 노력의 천재
  • 와이키키 브라더스

박정민의 ‘쓸 만한 인간’은 정말 독특한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특히 그가 연기에 대한 사랑과 자기 고백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통찰력은 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연기를 합니다,”라며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그의 말은, 연기에 대한 끈기와 열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지만, 그 속에는 찌질이 같은 자신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웃기고 울립니다.

특히 ‘수첩’ 부분에서의 그가 스무다섯의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벅찬 감동을 줍니다. ‘당신 지금 아주 잘하고 계신 거다’라는 문구는 마치 제가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저도 저를 다독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합니다.

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중한 문체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저는 꼭 자신을 긍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점이 바로 박정민이 가진 매력이죠.

‘영화 같은 인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우리가 스쳐 지나가는 이 순간들이 모여 결국은 우리의 인생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삶의 작은 순간들마저 소중히 여겨야 할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압박감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겠다는 그의 다짐이 저에게 큰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절망치 말고 고구마를 심으라’는 메시지는 그 자체로도 위로가 되었고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자신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박정민은 ‘내가 이렇게 연약하구나.’라며 자기 자신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독자가 자아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이 책에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자 ‘ 박정민’에 대하여

1987년 충주에서 태어나 가히 모범적이라 할 수 있는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05년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했으나 연기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자퇴를 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몇 편의 단편영화를 거쳐, 2011년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했다. 〈전설의 주먹〉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사바하〉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투라지〉 등의 드라마와 〈키사라기 미키짱〉 〈G코드의 탈출〉 등의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말로 기쁘게 한다.’는 뜻의 언희(言喜)라는 필명으로 2013년부터 매거진 〈topclass〉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쓸 만한 인간’에 대해 읽으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이 책은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단순히 힐링이 아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박정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자 했던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책 추천을 통해 누군가에게, 뭔가 한 줄기 빛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저에게 위로와 감명을 주는 소중한 책으로 남을 것입니다. 연기가 아닌 글로도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박정민의 의지가 느껴져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러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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