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집중하게 해준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일란 파페의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인데요, 솔직히 이런 역사적 진실을 다룬 책들이 요즘 같은 시대에 얼마나 필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관심도 없었을 주제인데, 이 책 추천 덕분에 조금은 무거운 주제라도 마주할 용기가 생겼어요. 한 번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고 충격적인 사실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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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
일란 파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본질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0가지 키워드.
목차
- 팔레스타인 지도
- 추천의 글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PART I. 잘못된 신화: 과거
- 1. 팔레스타인은 빈 땅이었다
- 2. 유대 민족에게는 땅이 없었다
- …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야기의 뿌리 깊은 오해들을 한 번에 깨줘요. 가장 충격적인 건 “팔레스타인은 빈 땅이었다”는 오해부터 시작해 역사가 어떻게 가려지고 왜곡되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쳐요. 특히 일란 파페가 직접 팔레스타인 원주민들과의 인터뷰와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보여주는 실상은 읽으면서 자꾸만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나도 어느새 뉴스에서 접하던 이 문제를 나와는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책 추천 받고 이 내용을 접한 뒤엔 달라졌어요. 저처럼 일상의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이 복잡한 분쟁 속에서 누가 피해자인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었죠.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책 추천’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하기 쉽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그만큼 현실의 복잡성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에요. 한 번 읽고 말 책이 아니라 자주 들춰보며 생각을 정리해야겠어요.
저자 ‘일란 파페’에 대하여
Ilan Pappe 이스라엘 출신의 역사학자로서 영국 엑서터대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같은 대학의 유럽 팔레스타인 연구 센터 소장이기도 하다. 현대 중동,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팔레스타인 비극사 The Ethnic Cleansing of Palestine》(2007)를 썼고, 노엄 촘스키와 함께 《위기의 팔레스타인과 가자 The On Palestine and Gaza in Crisis》(2011)를 집필하기도 했다. 2015년 《이스라엘의 개념 The Idea of Israel》으로 영국 JQ 윈게이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현실에 눈을 뜨게 해준 책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보려는 모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어요. 역사에 관심 있는 분, 인권 문제에 공감하는 분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저도 앞으로 몇 번은 더 읽으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가려 해요. 여러분도 꼭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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