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표 영어에 관한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 저는 요즘 육아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책을 읽었는데요, 우연히 엘리쌤의 ‘넛지영어’를 만나고 완전히 빠져버렸답니다~ 사실 영어 공부가 어렵고 막막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책 추천’이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특히 우리 아이 영어 정서와 긍정감을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어서 저처럼 영어 자신감 없는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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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영어
엘리쌤
목차
- 프롤로그5
- 1부 영유아기에는 영어 긍정감이 전부입니다
- 부모표 영어의 성공을 가르는 열쇠
- 부모표 영어에 육아 가치관이 반드시 녹아 있…
- 의미 있는 소리 노출이란?
- 넛지영어, 1할의 노력이면 충분해요
- 그래서 대체 넛지영어가 뭐예요?
- 넛지영어의 골든 타임은 언제인가요?
- …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작정 단어를 더 외우게 하는 게 아니라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 즉 영어 정서를 키우는 것이라는 엘리쌤의 메시지가 정말 와닿았어요. 저도 사실 우리 아이가 영어책 몇 권 읽는 것부터 빨리 바래왔는데, 이 책을 통해 만4세, 5세에 아직 파닉스도 제대로 못 떼고 영어를 서툴게 해도 전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 책은 부담 없이 ‘넛지영어’라는 방법으로 1할의 노력만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저녁에 잠들기 전, “Goodnight!” 한마디가 얼마나 아이와의 따뜻한 교감이 될 수 있는지, 또 실제 육아 현장에서 정말 자주 쓰는 700문장 정도의 실전 표현들이 담겨 있어서 큰 도움이 됐어요. 무엇보다 부모가 영어에 서툴러도 괜찮다는 점이 마음을 놓게 했고, 아이가 영어와 친해지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책이 아니라 ‘육아 영어’에 관한 새로운 시선과 긍정적인 육아 가치관까지 담겨 있어 ‘책 추천’을 절로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제 경험을 담아 말하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고 아이와 더 깊은 교감이 가능해졌으며, 저도 육아를 하면서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은 문법적 오류를 내면서도 아이에게 말 걸기를 멈추지 않는 그 과정 자체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이 책이 알려주었어요. 초보 엄마 아빠들, 그리고 육아 영어 고민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저자 ‘엘리쌤’에 대하여
신혜조 부모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만들어 내는 기적을 믿는 사람. 미국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마케팅과 일어 일문학을 전공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언어의 힘에 매료되어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영어 교육의 방향에 의문을 품게 된다. 이제 고작 인생을 5~7년 살아 본 아이들이 “선생님 저는 영어가 너무 싫어요. 그냥 억지로 하는 거예요”, “저는 영어 못해요, 나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렸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영어에 치이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 주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효능감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혼 후 아이를 출산한 뒤에는 아이가 뿌리부터 단단한 긍정적인 자존감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영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넛지영어’는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즐기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부모를 위한 단단한 육아 가치관과 표현을 담은 말주머니다. 현재 저자의 19년생 딸은 우리말과 영어 가리지 않고 책을 즐기고 다양한 언어와 소리에 호기심을 보이며 스스로 자신의 일을 책임지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영어는 아이의 감정을 섬세히 보듬어 주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넛지영어 온라인 강의(클래스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영어로 놀이를 할 수 있는 ‘넛지영어 유치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영어 세상이 더 이상 유니콘들의 세계가 아님을 알리고자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
‘책 추천’이 많아지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네요. 육아와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넛지영어’는 정말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저도 이제 아이와 함께 매일 아침 “Good morning!”하며 시작하고, 스킨십과 다정한 말로 아이의 영어 정서를 넉넉히 키워 주려 합니다. 영어에 자신 없어도 1할 노력으로 충분하다는 메시지가 위안이 되고, 엘리쌤의 경험과 육아 철학이 녹아 든 이 책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책 추천’이란 단어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여러 번 넣는 게 쉽지 않았지만, 그런만큼 이 책의 가치는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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