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진숙의 ‘날마다 보자기 포장’이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해요. 정말 이 책을 읽고 나서, 보자기의 다양한 세계에 매료되었답니다. 요즘 블로그의 인기를 끌고 있는 DIY와 관련된 내용들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보기도 좋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 유용한 팁도 많거든요. 그래서 책 추천을 위해 이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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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보자기 포장
박진숙
목차
- 선물 같은 일상, 보자기와 만나다
- 하나, 보자기의 모든 것
- 보자기에 쓰이는 천
- 스와치 보는 법
- 보자기에 쓰이는 도구
- 보자기 제작의 기초
- 보자기 포장의 기초
- 보자기 포장을 빛내줄 장식
- 둘, 나만의 보자기를 만들다
- 심심한 광목의 변신
- 보자기 염색하기
- 의류심지를 넣은 봉투 보자기
- 명절 보자기의 새로운 활용
- 보자기 끝에 방울 달기
- 한 땀 한 땀 자수 보자기
- …
우리가 흔히 접하는 보자기는 사실 단순한 포장재가 아닌, 특별한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박진숙 작가는 오랜 패션회사 생활에서 기른 원단에 대한 눈썰미와 전통 디저트를 배우며 쌓은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보자기로 당연하게 여긴 것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줬어요. 첫 번째 장에서는 보자기의 원단 선택에서부터 포장할 물건의 사이즈에 맞춰 보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됩니다. 보자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장식과 매듭도 너무 흥미로웠고요. 보자기를 사용해 리사이클링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우리의 문화가 어떻게 현대적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나만의 보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파헤칩니다. 예를 들자면, 심심한 광목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신시키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이것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죠. 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맞춰 보자기를 새롭게 활용하는 팁들도 풍성하답니다. 이렇게 여러 포장법을 배우며 마치 나도 한명의 보자기 선생님이 되는 기분이 드네요. 이 책은 빈칸을 채우며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해 나가는 그런 느낌을 주었어요. 선물할 때, 감동을 주기 위한 하나의 요소로써 보자기를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 ‘ 박진숙’에 대하여
박진숙(제이홈) 15년 동안 패션회사에 다니며 많은 원단을 접했고 떡, 한과 등의 전통 디저트를 배우면서 우리의 것, 우리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각양각색의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보자기라는 전통적인 분야를 현대의 물품 및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현대적인 것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하고 클래스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물보다 더 선물 같은 보자기 포장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현재 패브릭과 종이로 패키지를 제작하고 다양한 포장법을 제안하는 제이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jhome.co.kr 인스타그램 @j_h0me
총체적으로, 박진숙의 ‘날마다 보자기 포장’은 단순한 포장을 넘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치 있는 선물 같은 일상의 부분이 되게 해주었습니다. 저처럼 직장 생활의 바쁜 나날 속에서도 나를 가꾸고, 소중한 이들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에요. 처음 보자기를 접해보시는 분부터 이미 활용하고 계신 분들까지, 모두에게 유익할 만한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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