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아무튼, 여름』 – 시/에세이 분야 2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름과 관련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김신회의 ‘아무튼, 여름’입니다. 작가가 여름에 대한 사랑을 담아 쓴 이 에세이는 제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었어요. 여름은 단순히 더운 계절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죠. 그래서 여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그 시절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만약 여름이 좋아요! 라고 느끼신다면, 이 책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번 여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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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름

김신회

『아무튼, 여름』 – 시/에세이 분야 21위 책 추천

목차



  • 다시 만난 여름 – 개정판을 내며
  • 이야기의 시작 – 여름은 힘이 세다
  • 여름 한철 연애하기 – 플링
  • 알중 아니고 옥중 – 초당옥수수
  • 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음료 – 편의점 …
  •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는 것 – 머슬 셔츠
  • 여름만 되면 엄습하는 패배감이 있다 – 수영
  • 특별한 날에는 백화점 과일 코너에 간다 – …


이 책은 김신회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여름을 사랑한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여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마치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이야기를 풀어내죠. 작가는 여름의 다양한 모습들, 예를 들어 여름의 짙은 색깔, 뜨거운 햇살, 그리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감정들을 사실감 넘치게 묘사합니다. 특히, 여름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추억을 공감하면서 저도 예전의 여름이 떠올랐어요. 예를 들면,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마시던 초여름의 물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시절의 청춘의 순간들이 여름 속에서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한 편, 작가는 여름에 녹아 있는 불안함이나 고독감도 솔직하게 풀어내요. 예쁜 여름옷을 입으려고 고민하다가도 결국에는 내가 입어도 괜찮은 옷만 고르게 되고, 그런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하는 모습에서는 깊은 공감이 느껴졌습니다. 여름에는 사람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여름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그의 마음가짐은 절로 부러웠어요. 여름은 사랑과 이별이 교차하는 계절이고, 그 순간들이 그의 글 속에서 절묘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건 조건이 아니라 같다, 그저 마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정말 와닿았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꼈던 불안함과 혼란도 여름을 통해 스스로를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이 손에 잡힐 듯 느껴졌어요.



저자 ‘김신회’에 대하여

10여 년간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고, 이후 10여 년간 에세이스트로 살고 있다. 에세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나의 누수 일지』 『꾸준한 행복』,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술』 등을 썼다. 여름이 올 때마다 이 책의 중쇄를 들고 휴가 가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가 있다.


‘아무튼, 여름’은 여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름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저를 다시 여름으로 데려가 주었고, 그 안에서 저 자신을 다시 마주하게 해주었습니다. 여름을 잃어버린 것 같은 현대인들에게 이 책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름이 오면 기억할 그 다음의 나를 위해, 이 책은 저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 저에게 주었던 그 모든 것들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해준 김신회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정말 여름이 기다려지는 순간이네요. 이 여름이 오길 바라며, 다시 한번 ‘아무튼, 여름’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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