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와 역사/문화 분야 3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아카하타 신문 편집국의 ‘우리는 가해자입니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그로 인한 참혹한 현실을 생생히 드러내고 있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요즘 선택과 집중이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과거의 유산을 잊는 것이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다 보니 이 책이 더욱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해준 훌륭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을 그대로 담아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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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해자입니다

아카하타 신문 편집국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와 역사/문화 분야 39위, 책 추천

목차



  •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 추천사
  • 머리말
  • 1부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의 실태
  • 1장 일본의 침략 전쟁 – 반세기의 계보
  • 1. 청일·러일전쟁에서 패전까지의 51년
  • 2. ‘한국병탄’과 식민지 지배


이 책은 1894년 청일전쟁부터 시작하여 일본 제국이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특히 가슴에 와닿았던 점은 피해자들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단순한 사건의 연대기를 넘어,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일본에 대한 오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그 선입견이 얼마나 얄팍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고통은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진실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진실을 직시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다 가려져있고, 고통받았던 이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 슬펐습니다. 그로 인해 독자들이 역사 교육의 부재를 절감하게 되는 점도 상당히 공감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이런 이슈가 있구나’하면서 많이들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끌고가면서도, 대대적인 사실을 전하는 이 책의 중요성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제 마음은 묘한 감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정말 책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역사에 대한 갈증을 이 책이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자 ‘아카하타 신문 편집국’에 대하여

저자 《아카하타신문》 편집국의《아카하타신문》은 일본공산당에 의해 1928년 2월 창간되었다. 일본의 군부가 폭주하던 1931년과 1932년 3·1절, 식민지에서의 즉각 철군 및 조선 독립 투쟁에 대한 연대를 호소하는 〈3·1 기념일〉, 〈조선민족 해방기념일을 맞아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 등의 논설을 1면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태평양전쟁이 끝날 때까지 반제국주의 투쟁의 선두에 섰고, 전후 혼란기에는 패권주의적 행태를 보이던 소련공산당, 중국공산당, 북한의 조선노동당 등을 정면에서 비판하며 논쟁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살아갈 힘과 희망을 나르는 신문’을 표방하며 정부와 재계의 눈치를 보느라 거대 언론사도 손대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거침없이 보도하면서 ‘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일명 ‘야스쿠니파’로 불리는 일본 극우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징, 하노이, 뉴델리, 카이로, 파리, 워싱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지국을 두고, 32만 명의 당원 외에도 일본 전역에 130만 명에 달하는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신일본출판사를 통해 『악질 상술 그 수법과 격퇴법』(1978), 『가면의 KCIA』(1980), 『학교 폭력을 없애는 길』(1981), 『증언, 제국군대』(1982), 『핵무기, 폐기할 수 있다』(1985), 『선진 일본의 그늘 - 리포트, 일본의 노동자들』(1986), 『북조선 패권주의에의 반격』(1992), 『소련공산당과의 30년 전쟁』(1992), 『통째로 생각하는 일본 헌법』(2005), 『우리 아이들이 굶고 있어요!』(2010), 『종속의 동맹』(2010), 『일본 원전 대해부』(2011), 『원전마피아』(2012), 『망국의 경제』(2013), 『블랙기업을 쏴라!』(2014), 『이 힘이 일본을 움직인다』(2015), 『전쟁 의존 경제』(2017) 등 시대적 이슈를 다룬 심층 보도를 꾸준히 책으로 발간하면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가해자입니다’는 단순한 반성의 분야를 넘어, 폭력을 끊고 화해와 공존을 위한 첫걸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과거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고, 역사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줍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다시 한번 역사적 맥락을 되새기고 진정한 반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더욱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었기에, 모든 분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이 책으로 인해 역사적 시각이 넓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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