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전수안의 ‘지문하나 남지 않은, 아무것도 아닌’입니다. 최근 들어 블로그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책이 저의 마음속 한 자리 차지하게 되었네요. 정의라는 주제를 이렇게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처음이라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여러분께도 꼭 책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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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하나 남지 않은, 아무것도 아닌
전수안
전수안 전 대법관의 연설문, 기고문, 칼럼 모음집
– 한 법조인의 따뜻한 시선, 세상 관찰기, 그리고 동시대인들, 법조인들에게 드리는 충언
목차
- PART 1 정의는 강물처럼
- 01 노 교수의 마지막 잔소리
- 02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꿈꾸며
- 03 아이도 소리소문없이 낳고
- 04 마음 깊은 곳에서는 제2의 고향
- PART 2 먼 길
- 05 먼길
- 06 선택과 집중
- …
이 책은 정의라는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콕 찍어 설명하면서도 그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정의가 우리 삶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특히 01장 ‘노 교수의 마지막 잔소리’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죠. 노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런 잊혀진 가치들을 다시금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의 제2의 고향 이야기는 너무나도 감성적이었어요. 인간의 본질, 그리고 서로를 구별 짓지 않는 가족의 의미까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내용이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 떠올라서, 참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인 전수안은 대법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와 사회의 아픔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 이 책은 도대체 어떤 관점으로 정의를 바라야할지가 더욱 고민하게 만드는 깊이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정치/사회적인 이슈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가 잊혀지지 않게끔 계속 기억해야 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저자 ‘전수안’에 대하여
전 대법관, 재단법인 〈공감〉 이사장 1952.8 부산에서 출생 1978.9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시작해서 2012.7 대법관 임기 만료까지 법관이 생업이었고, 퇴직 후에는 공익인권법 재단 〈공감〉 이사장, 서울대학교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헌법재판소 정책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 〈군인권센터〉 고문, 사단법인 〈올〉 대표 등으로 봉사.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다.
전수안의 ‘지문하나 남지 않은, 아무것도 아닌’은 정치와 사회라는 거대 담론 속에서도 각 개인이 느끼는 삶의 소중함과 부정의의 아픔을 소리 내어 말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오늘 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저도 사회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이 해보려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책 추천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정의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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