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는 요즘 음식과 술의 조화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졌었는데요, 그러던 중 강지영 외의 『더 페어링』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술과 음식의 완벽한 페어링을 제시해주며, 우리가 자주 접하는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사실, 그동안 술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먹어왔던 저였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이런 페어링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통해 제가 느꼈던 거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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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어링
강지영 외
우리 음식문화에 가장 잘 맞는 실용 가이드북
목차
- 프롤로그
- 추천사
- 1. 술과 음식
- 각종 술의 특징
- 술의 역사 / 술의 발효 방식 / 술의 원료 / 술맛의 요소 / 테이스팅 / 라벨로 술 고르기 / 술 보관 방법 / 알아 두면 자랑거리가 되는 술 용어 사전
- 음식과 술의 페어링(마리아주)
- 페어링의 정의 / 페어링의 필요성 / 페어링의 기본 자세 / 페어링의 기본 공식
- 2. 외식·배달 음식과 어울리는 술
- KOREAN FOOD
- 물냉면 / 비빔냉면 / 닭발 / 프라이드 치킨 / 간장 치킨 / 양념 치킨 / 목살 구이 / 삼겹살 구이 / 불족발 / 육회 / 소 곱창 구이 / 소 등심 구이 / 소 안심 구이
- CHINESE FOOD
- 군만두 /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 마라탕 / 마라샹궈 / 양꼬치 / 양갈비
- JAPANESE FOOD
- 흰 살 생선 / 붉은 살 생선회 / 기름이 많은 생선회 / 회무침 / 물회 / 모둠 초밥 / 돈카츠
- 3. 집에서 만드는 요리와 어울리는 술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술과 음식의 관계가 이렇게도 깊고 흥미로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저자들은 3년간 다양한 음식과 술의 조합을 찾아가며 얻은 노하우를 담아냈는데요. 특히 술의 발효 방식과 원료, 테이스팅 법 등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정보가 굉장히 풍부했습니다.
책에서는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술, 일본, 중국 음식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어, 물냉면엔 청주가 좋고, 비빔밥과는 맥주가 조화를 이룬다든지, 그 외에도 각종 음식에 맞는 술을 3순위까지 정리해 줘서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요리하는 것도 즐기고 맛있는 술을 알아가는 건 정말 재미있었어요.
또한, 이 책 덕분에 이전엔 생각하지 못했던 조합들을 시도해 보게 되었고, 새로운 미각의 세계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원래 술을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술이 얹히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이 가능하게 해준 게 바로 이 책이죠. 그래서 저는 확실히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술이든 음식이든, 연결 시퀀스가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걸요?
저자 ‘ 강지영 외’에 대하여
세계음식문화 평론가 국내외 미식계를 이끄는 세계음식문화 비교연구가이자 음식평론가이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레스토랑, 파티 회사, 와인 회사 등에 근무했으며 1997년 귀국 후에는 Korea Herald를 시작으로 20여 년간신문과 잡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나는 서울이 맛있다』, 『파티푸드 인 스타일』, 『미식가의 도서관』 등 여러 식문화 관련 저서를집필했다. 현재는 기업 및 레스토랑의 푸드 컨텐츠 기획 및 메뉴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강지영 미식 아카데미〉를 통해 미식과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제가 미감의 세계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요리와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이, 초보자들이나 전문가에게도 큰 도움이 될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서 더욱 가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해 이 책을 꼭 접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반적으로 ‘더 페어링’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책 추천 드리며 독자 여러분도 이 멋진 여정을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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