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읽어본 책은 실비아 맥니콜의 『파리 잡기 대회』라는 어린이(초등) 분야의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가 느낀 감정은 정말 다양했어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윌리엄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의 땀과 사랑이 담겨 있어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책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 덕분만은 아니에요. 가족, 친구, 그리고 그에 따르는 사회적인 고민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만한 너무나도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함께 간직하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파리 잡기 대회
실비아 맥니콜
목차
- 황제 호를 타고
- 새로운 시작
- 학교에서의 첫날
- 파리 잡기 대회
- 프레드의 제안
- 파리를 잡기 시작하다
- 삼촌을 찾아서
- 지니
- …
이 책의 배경은 1910년, 캐나다의 해밀턴 시에서 펼쳐지는 ‘파리 잡기 대회’ 입니다. 주인공 윌리엄은 가난한 아일랜드 이민자로서 가족을 위해서 생존을 위해 불꽃처럼 뛰어야 하는 아이에요. 아빠와 둘이서 고생하며 살지만, 엄마와 여동생을 파리 때문에 잃었다는 억울한 사연이 있죠.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윌리엄의 마음속 갈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처한 현실은 얼마나 힘든지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 대회에 대해 알았을 때, 윌리엄은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강한 결심에 빠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 프레드의 편법과 위선적인 태도에 대해서 절망감을 느끼기도 하죠. 이런 감정들은 어린 독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 같아요. 잔인한 상황에서도 가장 정직하게, 그리고 용기 있게 나아가려는 모습을 통해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세상의 메시지에 반기를 드는 윌리엄의 성장이 정말 눈물겹게 그려집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사소하지만 깊이 있는 감정이 많이 느껴졌어요. 윌리엄이 가진 자존심과 그들이 겪는 현실적인 갈등은 우리 모두에게 유사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따뜻하고 슬픈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은 물론, 나 자신이 가진 기회와 처한 현실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만들었죠. 아마 많은 분들도 같은 감정을 느낄 것 같아요.
‘파리 잡기 대회’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윌리엄은 결국 2등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만든 우정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비정하고 차가운지, 그리고 그 속에서 따뜻함을 찾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요. 문제는 일들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력할 이유가 있다고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모든 것들이 회귀하면서 이번 독후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저자 ‘실비아 맥니콜’에 대하여
저자 실비아 맥니콜Sylvia McNicoll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아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낮에는 제지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콘코르디아 대학에서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으며 딸 제니퍼도 공상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파리 잡기 대회』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희망과 용기가 가득한 윌리엄의 이야기로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억이 담긴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가슴 따뜻한 감정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쩌면 이 책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 줄지도 모르니까요. 감사한 마음으로 이 도서를 만나게 해 준 실비아 맥니콜에게도 큰 감사를 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