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정경의 ‘여름날 초록처럼 너를 사랑해’라는 감성 태교동화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부터 오랜만에 진정한 부모의 마음을 느끼며, 태교의 중요성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임신이라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이 책은 그 순간들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줍니다. 저도 이제 엄마가 되는 법을 점점 배우고 있는 중이라서, 훨씬 더 와닿는 이야기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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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초록처럼 너를 사랑해
주정경
지치기 쉬운 여름, 엄마와 아기에게 힘찬 기운을 주는 태교동화
목차
- 들어가는 글
- 이 책의 구성
- 이렇게 읽어 주세요
- 임신 주수별 정보
- Chapter 1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
- 5주· 우리가 너의 걱정 인형이 되어 줄게_…
- 6주 · 욕심은 끝이 없는 거야_미다스 왕 …
- …
엄마 아빠가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책을 통해 들어왔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마음을 담아낸 책은 처음 만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건강, 사랑, 지혜, 용기, 행복을 주제로 한 36편의 이야기를 모아, 부모와 아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아기야, 네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질문과 대답 같은 태담으로 가득 차 있죠. 저도 배를 쓰다듬으며 ‘너가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어’라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책에서 말 머리만큼, 아기의 존재가 얼마나 큰 행복과 위안을 주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었어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을 꿈꾸며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특히 아기에게 해주고 싶은 다섯 가지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그런 부모의 마음이 글 속에서 행복하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름답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따뜻한 감정을 느끼면서요. 이 책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직감했죠. 내가 미래의 아이에게 이러한 가치를 담아 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감히 태교와 태담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책 추천’ 드리면서,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아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쌓여가는 동안, 제 자신도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매 순간의 감정이 소중하고 빛나는 걸 느끼게 해준 소중한 책이에요.
저자 ‘주정경’에 대하여
저자 김혜정은 십대 아이들을 위한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신체적 나이는 삼십 대지만 마음 나이는 여전히 십 대라 아동청소년 문학을 쓰면서 계속 자라는 중입니다. 두 살 아들 연수가 재밌어할 동화를 쓰는 게 요즘 최대 관심사입니다.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 아빠들과 아들이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태교 동화를 썼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걸≫, ≪다이어트학교≫, ≪잘 먹고 있나요?≫ 등의 소설과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언니 상담소≫,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등의 동화가 있습니다.
주정경 작가의 ‘여름날 초록처럼 너를 사랑해’는 탄생의 순간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책 같은 존재입니다. 최근 태교와 태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이 책에서 전하는 가슴 뛰는 메시지들은 제게 큰 위로와 소중함을 안겨주었어요. 아이를 준비하는 모든 부모님께 ‘책 추천’ 합니다! 자연스럽게 태담을 건네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언제나 더 가까이에 있을 것 같아요. 꼭 읽어보세요! 행복한 부모 되어가고 싶습니다. 이 감성을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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