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 추천 한 권을 들고왔어요^^ 바로 EIICHIRO ODA의 ‘원피스 109: 네 편’입니다! 평소 바다 이야기와 모험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작품인데요, 솔직히 말하면 이 책 읽기 전까지는 만화를 단순한 오락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책은 다르게 다가왔어요. 한 컷 한 컷에 담긴 작가의 감정과 이야기에 푹 빠져서 결국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직 이 책을 안 읽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강력 추천드려요. 책 추천이 그냥 말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제 일상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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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09: 네 편
EIICHIRO ODA
모습은 변해도
마은은 변하지 않는다!!
목차
- 제1101화 ‘보니에게’
- 제1102화 ‘쿠마의 인생’
- 제1103화 ‘미안해, 아빠’
- 제1104화 ‘고마워, 아빠’
- 제1105화 ‘어리석음의 극치’
- 제1106화 ‘네 편’
- 제1107화 ‘너를 찾고 있었어!!’
- 제1108화 ‘응답하라, 세계’
- …
원피스 109권은 단순한 만화책을 넘어선 이야기였어요. ‘네 편’이라는 제목처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자신을 의미하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게 녹아있어요. 특히 보니와 쿠마 사이에 벌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는 저에게도 오래 전에 겪었던 그런 순간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요. 예전 친구와의 갈등이나 아버지와의 오해 같은 걸 떠올리면서 읽었는데, 그러면서 이 책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책 추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지켜주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죠. 작가 오다 씨가 바다를 향한 닳지 않는 동경으로 이렇게 인간 관계의 진실된 면모까지 그려내는 줄 몰랐어요. 무조건 가볍게 넘기지 말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느끼면서 읽어야 제대로 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책 추천 덕분에 만화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새삼 깨달았어요. 조금은 서투르게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대사에도 묘한 진정성이 묻어나서 더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그런 감정을 꼭 느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물론 책 추천이라 말하지만 이건 단순히 힐링이나 웃음을 주는 책이 아니에요. 조금은 무겁고도 진지하게 우리 삶과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그런 힘이 있어요. 그래서 제 일상에 큰 변화를 준 책이에요.
저자 ‘EIICHIRO ODA’에 대하여
쿠마모토현 출신이며, 바다를 매우 좋아해서, 바다를 향한 동경으로 <ONE PIECE>를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은 <WANTED(단편집)>, <ONE PIECE>등이 있다. 1992년 제44회 '테즈카상'을 준입선하였으며, 1993년 "점프"지에 <신으로부터 온 미래의 선물>연재하였다. 1996년 <바람의 검심>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하였으며, 1996년 <ROMANCE DAWN>연재하였다. 1997년 <ONE PIECE>연재를 시작하였다.
‘원피스 109: 네 편’을 읽는 내내 왜 만화 분야 10위에 올랐는지 조금씩 알 것 같았어요. 단순히 스토리가 재밌고 그림이 멋지다뿐만 아니라, 마음 한 켠에 오래도록 남을 책 추천의 가치가 분명한 작품이랍니다. 평소에 만화에 크게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자신이 겪는 감정과 상황을 떠올리며 한번쯤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저에게는 이 작품이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 그런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만약 아직 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이 기회에 읽어보시고 마음을 채워보시라고 권합니다. 책 추천이 그저 입에서만 맴도는 말이 아닌 진심 어린 경험으로 다가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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