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책을 탐험해보려고 합니다 🙂 특히 요즘 코로나 이후 여행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했던 함혜리의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를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프랑스의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정말로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느낀 점과 함께 깊이 있는 독후감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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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
함혜리
“프랑스는 예술이다”
아트노마드 함혜리가 안내하는 프랑스 예술의 성지와 명소,
감동으로 가득한 예술여행의 결정판!
목차
- 들어가며 |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더욱 예술…
- 1장 파리,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도시
- 살아 있는 미술 교과서, 파리의 박물관과 미…
- 예술을 위한, 예술에 의한, 예술의 도시
- 루브르 박물관 17 | 오르세 미술관 28 …
- 파리의 상징들은 얼마나 예술적인지
- 오페라 가르니에 62 | 에펠탑 64 | 에…
- …
프랑스, 특히 파리는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죠.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파리의 아우라가 정말 놀라웠다는 점입니다. 1장에서는 파리의 여러 개성있는 미술관들을 다루고 있는데,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 같은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얼마나 예술적으로 풍부한지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저자는 예술 애호가답게 물건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와 기법의 발전을 아주 흥미롭게 풀어내네요. 2022년에 ‘세상의 사물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물화 특별전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을 읽으며,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한한 예술성 속에 파리의 매력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 다음의 남프랑스에 대한 여행 이야기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자는 아를, 프로방스의 태양 아래에서 예술가들이 느꼈던 감정들을 깊이 있게 연결지어 주었어요. 특히 반 고흐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강렬한 태양과 찬란한 빛을 찾아 프로방스에 온 반 고흐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화려한 노란색에 매료되었습니다.”라는 결론을 통해 그가 찾아낸 빛의 세계를 완벽히 전달하고자 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본인만의 감성과 경험이 묻어나게 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 페이지마다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르코르뷔지에의 예술적 기행을 다룬 부분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저자는 르코르뷔지에가 현대 건축에 리더가 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그가 남긴 건축물들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네요. 라투레트 수도원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빛이 그 안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그가 얼마나 신중하게 디자인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몰랐던 건축의 철학과 심오함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예술의 힘을 만끽하며 저는 항상 이 책을 제 소중한 서재에 두고 자주 되돌아보리라 다짐했습니다. 사람에게 무언가 감동을 주는 힘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결국, 예술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으로 자리잡음을 다시금 깨달았죠. 이런 장면들이 그리워지는 순간, 이 책 추천드립니다!
저자 ‘함혜리’에 대하여
문화전문 저널리스트, 건축 칼럼니스트. 문화예술 온라인매체 〈컬처램프〉 발행인.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제2대학에서 언론학 박사과정(D.E.A.)을 마쳤다. 30년 일간지 기자 경력을 살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강의하고, 문화와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 차례에 걸친 프랑스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쓴 프랑스 사회비평서 『프랑스는 FRANCE가 아니다』(2009), 대한민국 대표 예술가들의 인터뷰를 담은 『아틀리에, 풍경』(2014), 유럽 유수의 미술관과 그 건축을 소개하는 『미술관의 탄생』(2015), 역사 속으로 사라진 힐튼호텔에 대한 아카이빙북 『힐튼이 말하다』(공저, 2024)이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프랑스 여행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단순한 감상 나아가 깊은 감정의 여운을 남깁니다. 책을 읽고 보니, 저도 프랑스 여행이 그립네요. 코로나 이후 다시 여행의 시대가 열렸으니, 아트 노마드 함혜리의 가이드와 함께 프랑스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여행 애호가와 예술 애호가 모두에게 적합하니, 여러분의 서재에 한 권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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