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드거 샤인의 『리더의 돕는 법』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평소에도 리더십과 팀워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 추천을 받으면서 읽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리더가 단지 지시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다 보니 리더가 진정으로 돕는 자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신뢰와 균형을 맞추는 일,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역할임을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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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돕는 법
에드거 샤인
“진정한 리더십이란 목표를 정하고
구성원이 그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구글이 찾아간 전설적인 컨설턴트
에드거 샤인이 알려주는 리더의 자격
목차
- 추천의 말_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알아야…
- 머리말_모든 관계는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시작…
- 1장 도움이란 무엇인가?
- 성공하는 도움과 실패하는 도움 33 | 도움…
- 2장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도움
- 도움에 적용되는 두 가지 문화 원칙 51 |…
- …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여러 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도움이라는 단순한 단어가 이렇게 깊은 의미를 품고 있을 줄 몰랐거든요. 저자가 말하길, 도움은 단순한 친절 이상의 것이라고 해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 관계의 산물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저도 직장에서 조언을 잘못 주었다가 상대방과 오해가 생긴 적이 있는데, 그때 도움의 위상 불균형과 함정을 제대로 몰랐던 것이 문제였더라고요. 샤인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반드시 겸손하게 질문하며 상대방 위상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읽다보니 왜 구글, 애플 같은 대기업들이 그의 조언을 듣는지 알겠더라고요. 리더의 역할은 단순히 지시자가 아니라 도움의 촉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이런 이유로 저는 강력히 『리더의 돕는 법』을 책 추천 도서로 꼽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모든 조직에 꼭 필요한 통찰을 담고 있으니까요. 물론 책에는 도움의 일곱 가지 원칙과 구체적인 사례가 풍부해 실제 적용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점 잊을 수 없네요. 다만, 저도 아직 도움을 주는 데 서툰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더 노력하고자 다짐도 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도움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제 리더십은 한 단계 성장했다고 확신합니다.
저자 ‘에드거 샤인’에 대하여
조직심리학의 대가. MIT 슬론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시카고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52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월터 리드 미 육군 연구소에서 4년간 일했고 1956년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로 임명되어 약 52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조직문화와 조직개발 분야의 이론적 토대를 닦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애플, 디지털이퀴프먼트코퍼레이션, 시티은행, PG&E, 휴렛팩커드, 셸, BP, 싱가포르 정부, 국제원자력기구 등 수많은 조직이 그의 컨설팅을 거쳤다. 《조직심리학》(3판), 《새로 쓴 절차 컨설팅》, 《경력의 닻》(4판, 공저), 《겸손한 컨설팅》 등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피터 샤인과 《조직문화와 리더십》(5판), 《겸손한 리더십》(노틸러스도서상 은메달), 《기업문화 생존안내서》(3판), 《리더의 질문법》 등을 썼다. 조직문화리더십연구소 공동설립자로 전 세계 민간·공공부문 기관의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리더의 돕는 법》은 도움을 주고받는 행위에 관한 이론과 실천에 관한 책이다. 〈strategy+business〉에서 최고의 리더십 책으로 선정됐으며 아마존에서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전미경영학회로부터 저명학자·현업종사자상을, 2012년 국제리더십협회로부터 공로상을, 2015년 국제조직개발네트워크로부터 조직개발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슬로베니아 IEDC 블레드 경영대학원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직심리학 분야에 많은 유산을 남긴 그는 2023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리더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리더의 돕는 법』은 리더십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며,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훨씬 더 건강하고 효과적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을 단순 호의를 넘어서 관계의 근본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진짜 리더가 되길 바라는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업무나 개인 생활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 책이 분명 큰 길잡이가 될 거예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싶다면, 이 책 추천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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