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성옥의 ‘숫타니파타 마음공부’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불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감명 깊게 읽었어요. ‘숫타니파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부처님이 어떤 가르침을 주셨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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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마음공부
김성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장 오래된 불경 《숫타니파타》에서 찾은
부처의 단 하나의 가르침
목차
- 여는 글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홀가분해질까
- 《숫타니파타》는 어떤 경전인가
- 1장 “나는 왜 불안한가”│인생의 번뇌에서 벗어나는 지혜
- 불안의 소용돌이를 건너는 법
- 삶은 그야말로 괴로움의 바다이다
- 집착 없는 자에겐 근심도 없다
- 쫓아내려 할수록 더 가까워지는 것
- 마음 밭에 무엇을 심고 있는가
- 알아차리는 순간 고요가 찾아온다
- 2장 “함부로 인연 맺고 휘둘리지 마라”│관계를 조화롭게 만드는 법
- 인연이 깊어질수록 여백이 필요하다
- 차라리 혼자서 가라
-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 말로 쌓은 업이 스스로 지옥문을 연다
- 편견의 그물에 걸린 자는 날 수 없다
- …
이 책은 초기 불교 경전인 《숫타니파타》를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내려 한 작품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불안, 괴로움, 그리고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남기신 지혜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구절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아를 지키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속의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불안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방법, 좋은 인연을 맺는 법, 그리고 삶의 주인을 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모든 것이 부처님의 지혜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마음의 고요함을 찾으려면 알아차림의 순간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저도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집착의 문제와 욕망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세상의 유혹에 쉽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는 메시지는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제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가벼워지는 경험을 했고, 이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렇게까지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처음 뵙는 분들에게도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길잡이입니다. 그리하여 삶의 복잡함 속에서도 평온을 찾기 원한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저자 ‘ 김성옥’에 대하여
불교를 인문학의 언어로 풀어내는 불교학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동국대 다르마칼리지에서 교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인간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믿고, 불교의 지혜가 오늘의 삶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연구와 강의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고통의 문제를 불교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2,500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처님의 숨결이 가장 가까이 담긴 최초의 경전 《숫타니파타》가 있다. 이 경전에 담긴 지혜를 바탕으로 욕망에 치우치지도, 불안에 휘둘리지도 않는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일부로, 불안, 관계, 욕망, 자아, 죽음, 행복 등등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주제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평온한 마음에 이르는 지혜를 조심스럽게 길어 올린 기록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조용히 건네는 위로이자 제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서로는 《인문학 독자를 위한 금강경》이 있다.
결국 이 책은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길을 잃은 나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 소중한 책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숫타니파타 마음공부’는 현대인의 삶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부처님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통해 평온한 마음을 찾고 싶거나, 왜 삶이 그렇게 괴로운지 고민하는 분들께 정말 책 추천합니다! 훗날 이 책을 다시 펼쳤을 때에도 내용들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 많은 분들과 이 소중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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