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마음을 울리는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고도칸의 ‘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을 읽고 나서, 왜 이 책이 가정/육아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게 되었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가 부모가 되었을 때, 아이와의 대화에서 자주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금 느꼈습니다. 부모가 되는 길이 이렇게 쉽지 않을 줄 몰랐어요! 이제 그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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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너트리는 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
고도칸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가 알려 주는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70
목차
- 추천의 글 ㆍ 4
- 프롤로그 ㆍ 6
- CHAPTER 1 아이의 안도감과 자기 긍정감을 위해
- 01 아이와 대화할 때 피해야 할 9가지 ㆍ18
- 02 ‘시시껄렁한 잡담’이 안도감을 줍니다 ㆍ24
- 03 훗날 기억에 남을 만큼, 최대한 많이 웃겨 주세요 ㆍ27
- 04 아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ㆍ30
- 05 ‘적절한 거리두기’로 아이의 자신감을 쑥쑥 키워요 ㆍ32
- 06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칭찬법 ㆍ34
- 07 잘못 끼운 단추보다 ‘혼자서 옷을 갈아입었다’는 행동을 봐주세요 ㆍ37
- 08 아이에게 필요한 건 ‘응원’이 아닌 ‘긍정의 힘’ ㆍ39
- 09 ‘그 친구보다 더 잘하고 있어’의 주체는 ‘그 친구’ ㆍ41
- 10 아이들의 ‘별일은 없어’에 관심을 보이세요 ㆍ43
- 11 현재를 누리기보다 ‘다음’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ㆍ45
- 12 ‘도망칠 구석’과 ‘숨 돌릴 공간’은 넘칠수록 좋아요 ㆍ47
- 13 아이에게 ‘휴식 시간’을 알려 주세요 ㆍ49
- 14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는 순간, 게임 오버 ㆍ51
- …
이 책은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의 경력을 가진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조언이 마음을 움직였어요. 예를 들면, 아이의 행동에 참견하기보다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풀어내는 고민이나 기쁨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 친구는 다 했대?’라는 질문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가 얼마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할 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아닌 친구를 기준으로 비교당하며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아팠어요. 또한, 한편에서는 아이도 휴식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모로서 아이를 안아주며 동시에 자신의 마음도 보살펴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모도 여유를 가져야 함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이 책의 진짜 메시지인데요, 부모라는 직분이 얼마나 힘들고 무겁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좋은 대화를 넘어서, 부모가 자신의 마음도 돌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저자 ‘ 고도칸’에 대하여
こど看 정신건강의학과 인증 간호사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이다. 대학병원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10년 이상 환우들을 간호해 왔으며, 경험을 통해 터득한 〈아이와의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사고법〉에 대해 SNS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X(구 Twitter) / YouTube @kodokanchildpsy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더 좋은 말을 건네고 싶어지는 마음이 듭니다. 저처럼 아이와의 대화에서 가끔 잘못된 길을 갈 수 있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결국,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에서 시작되고, 이 책은 그런 노력을 가능하게 해주니까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읽어보면서 온전한 소통의 길을 rediscover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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