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깊이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청년 시절의 고민과 신앙의 길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 추천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디트리히 본회퍼의 『나의 청년에게』입니다. 솔직히 나이가 조금 들면서 본회퍼의 글에 푹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삶과 신앙, 인간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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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년에게
디트리히 본회퍼
❝우리가 사랑하는 신학자, 목회자, 그리고 한 그리스도인
디트리히 본회퍼의 청년들을 향한 감동의 메시지!❞
목차
- Ⅰ. 청년을 말하다
- Ⅱ. 인간을 말하다
- Ⅲ. 신앙을 말하다
- Ⅳ. 영원을 말하다
- 부록
- 옮긴이 후기
- …
이 책은 본회퍼가 청년들에게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와 깊은 신앙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철갑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어두운 골짜기를 돌진하는 기사’ 같은 청년상을 말하며, 우리 모두 각자의 삶을 온전히 살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죠. 그의 글에서는 혼란한 시대 속에서 삶의 의미와 진정한 희망을 찾는 이야기가 묻어나요. 특히 『죽음의 집의 기록』과 도스토옙스키의 말을 인용해, 소망이 없으면 인간은 쉽게 무너지고 말지만, 그리스도 안에 근거한 소망은 포기하지 않고 굳건히 서게 한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어요. 저는 신앙에 대해 자주 흔들리고 불안할 때가 있었는데, 본회퍼가 말하는 ‘기도할 수 없을 때도 주님께서 도우신다’는 글귀가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에도 끝까지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게 만드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책 추천”을 고민하는 분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며, 단순히 종교적 메시지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성장, 그리고 영원을 향한 희망까지 아우르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 역시 청년 시절의 혼란과 고통을 다시 떠올리며 스스로 위로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본회퍼의 삶 자체가 저항과 사랑, 신앙의 반복이라는 점을 알고 나니 글 하나하나가 더 진솔하게 다가왔습니다. 매 순간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삶의 방향과 신앙의 자세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이 책은 제게 뜻밖의 선물이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 추천은 그저 ‘읽어라’가 아닌,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무조건 어렵지 않고, 오히려 마음 깊이 잔잔한 울림을 주니 신앙이나 삶에 갈등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클 거예요.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에 대하여
(Dietrich Bonhoeffer, 1906-1945)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에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21세의 나이에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1927)를 받고 24세의 나이에 대학교수 자격(1930)을 취득했다. 1931년 8월부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1월에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33년 9월, 교회에 대한 나치 정권의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고백교회 운동에 참여했다. 1935년 4월, 칭스트(발트해)에서 고백교회 신학원을 시작하고 두 달 후 핑켄발데로 이전했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고 그 후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1937년 9월, 게슈타포에 의해 핑켄발데 신학원이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 가며 1940년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했다. 1939년 6월 2일, 미국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도미했으나, 얼마 후 귀국을 결심하고 7월 27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나치 정권 전복 모의에 가담했다. 1940년 9월, 그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모든 공적 발언과 저술 활동의 금지 조치를 당했다. 1943년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체포되었다. 1945년 4월 8일, 몇 차례의 이감을 거쳐 도착한 플로센뷔르크에서 야간 즉결재판을 받고 이튿날 새벽 교수형에 처해졌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그가 남긴 논문, 설교, 서신 등의 다양한 저작은 총 17권의 전집(Dietrich Bonhoeffer Werke)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과 국내에 미출간된 저작(DBW Bd. 10-16) 중 일부를 발췌해 엮은 것이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나의 청년에게』는 단순한 종교서적이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 추천입니다. 청년뿐 아니라 신앙 안에서 길을 잃은 모든 이에게 권할 만한 이 책은 저에게 한 줄기 빛과도 같았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본회퍼가 왜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인지 이해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이 책 추천을 되새기며, 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이 책과 이 글을 만나길 바라는 분들에게 강력히 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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