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의 『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 책은 인간이 동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정말 매력적인 인문학적 조명이 느껴지더라고요. 이왕 읽을 거라면, 한 번 깊이 파고들어 보시라고 책 추천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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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
장프랑수아 마르미옹
목차
- ○ 인간만이 가진 특성(은 잠깐 동안만 허락될 뿐)
- ○ 동물심리학의 탄생
- ○ 동물심리학: 개념의 혁명
- ○ 동물은 세상을 어떻게 지각할까?
- ○ 동물의 감정에 대한 고찰
- ○ 미어캣이 공격한다! 동물의 폭력
- ○ 돌고래와 놀이 활동
- ○ 고양이 연구: 보드라운 발 속에 숨긴 발톱
- ○ 인생 학교: 동물 세계에서의 학습
- ○ “동물을 존중하는 것, 우리와 다름을 존중하는 것”
- ○ 개코원숭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
- ○ 꿀벌의 집단 지성
- ○ 곤충을 좋아하세요?
- ○ ‘인류의 사촌’ 영장류의 의사소통이 언어와 비슷한 점은?
- ○ 유혹하기… 목숨을 내놓는 일
- ○ 애착: 두려움과 즐거움 사이에 놓인 다리
- ○ 포유류의 애착
- …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과 심리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동물과 비슷한 존재인지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동물을 조금 더 알아보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립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인간만이 웃음을 짓거나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 중에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었어요! 사실 많은 사람들은 동물이 단순한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들의 감정, 사회적 상호작용, 그리고 그들이 마주하는 어려운 상황들도 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물들이 소통하는 모습은 저에게는 무척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쥐와 같은 동물도 서로의 기분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놀이를 즐긴다고 해요. 이렇듯 마르미옹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마음과 행동 특성들을 소개하며 인간이란 존재가 어쩌면 더 복잡하고 다층적인 존재라는 걸 각인시킵니다. 저는 이 여정을 통해 인간과 동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마음속에는 동물과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친구와 같은 존재라는 느낌이 더 깊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도 그런 감정을 안길 거예요. 한번 꼭 읽어보세요!
저자 ‘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에 대하여
(Jean-FranCois Marmion) 심리학자 겸 인문과학 저널리스트. 프랑스 인문 잡지 《시앙스 위맨(Sciences Humaines)》의 부편집장과 심리학 잡지 《르 세르클 프시(Le Cercle Psy)》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Psychologie de la connerie)』를 필두로 한 ‘바보 삼부작’으로 프랑스 사회의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는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바보의 세계』, 『거울 앞 인문학』, 『오징어 게임 심리학』이 있다.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의 『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는 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동물을 바라보며 서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해요. 동물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이 재미있는 책 추천을 놓치지 마시길 바라요.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동물과 같은 지구의 소중한 존재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맺어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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