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어떤 어른』, 시/에세이 분야 374위와 책 추천을 위한 필독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소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떤 어른』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와 어른 간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지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정말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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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김소영

『어떤 어른』, 시/에세이 분야 374위와 책 추천을 위한 필독서

목차

  • 들어가며
  • 1부 어쩌면 좋아요?
  • 오늘이 며칠이에요?
  • 등장
  • 말수가 적은 어린이
  • 어린이에게 친구란
  • 이웃 어른
  • 듣기 싫은 말
  • 어린이와 어른이 만나는 박물관
  • 어린이와 문화 예술
  • 도자기 찻잔론
  • 나의 어린이 독자들
  • 인간을 사랑합니까
  • 어린이 가까이
  • 여러분이 어렸을 때 좋아했던 어른이 되어주세요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은 어린이를 단순한 미숙한 존재가 아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책입니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특히 어린이가 친구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간간히 떠오른 제 어린 시절의 기억들도 소환되더군요. 제 어린 시절의 친구들은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들이 지금도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어요. 작가는 어린이에 대해 “어린이는 삶을 구성하는 실질적인 요소”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미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고, 어른인 우리에게 배울 점이 많은 존재라고 강조하죠.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른을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와 어른의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독서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험들도 떠올리게 해 주었습니다.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학교, 친구와의 진정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미래를 살아갈 사람이라면 어른은 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밑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문구는 한번 더 마음에 박히더군요. 어른은 단순히 어린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가는 동반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읽는 중간중간, 제 마음속에서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다시는 잊지 말아야 할 무엇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의 마음’이라는 것이죠. 한 사람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린이와 어른, 그 경계가 어떻게 모호해지는지를 철저히 반추하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자 ‘ 김소영’에 대하여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있다.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 『어린이책 읽는 법』, 『일상의 낱말들』(공저),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공저) 등을 썼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되었어요. 어린이를 존중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되물어보게 되더군요.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기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미 어린이는 우리의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이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받았어요.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은 모든 어른들에게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 독서 소감이 ‘책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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