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거대한 단절』, 역사/문화 분야 38위 – 가장 극단의 문명 차이를 탐구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소개할 책은 피터 왓슨의 ‘거대한 단절’입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제가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구세계와 신세계의 역사적 단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마치 두 개의 세계에 대해 다시 배운 기분이었습니다. 정확하고도 다양한 구성을 가진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인류의 새로운 역사적 궤적을 이해하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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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단절

피터 왓슨

신세계를 폄하하던 서구 중심 사관에서 벗어나
라틴아메리카 세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

『거대한 단절』, 역사/문화 분야 38위 – 가장 극단의 문명 차이를 탐구한 책 추천

목차



  • 차례
  • 작가의 말 나치스만큼 사악한 아즈텍인
  • 서문 기원전 1만5000년에서 기원후 150…
  • 제1부 초기 아메리카인은 구세계 인류와 어떻…
  • 1장 아프리카에서 알래스카까지: 유전자, 언…
  • 2장 아프리카에서 알래스카까지: 신화, 종교…


‘거대한 단절’은 아프리카에서 북미 대륙으로 이어지는 초기 인류의 여정에서 시작됩니다. 저자는 1만6500년 전, 베링 육교가 사라진 이후 구세계와 신세계가 어떻게 다릅니가 하는지를 탐구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발전한 두 세계의 차이는 환경에 대한 적응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초기 아메리카인들은 시베리아에서 알래스카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 속에서 살아왔으나, 그 후 두 세계는 1만6500년 간 서로를 의식하지 못한 채 진행된 역사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기 전, 인간은 완전히 단절된 삶을 살았던 것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인류의 다양한 문명 발전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피터 왓슨은 아메리카 문명에 대한 서구의 왜곡된 시각을 비판하며, 이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고고학, 인류학 등 여러 학문을 통해 검토합니다. 예를 들어, 왓슨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유전자와 언어가 얼마나 유사한지를 제시합니다. 그러면서도, 두 대륙은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전혀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됐다는 점을 강조하죠. 또한, 독자들은 초기 인류의 생활 방식과 사회구조의 발전을 따라가며, 그들과 함께 아무런 바람이 없는 자연 속에서 한 없이 정체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주술사들이 아야우아스카를 통해 영적 세계와 접촉하는 모습입니다. 신세계의 사람들은 자연의 격렬함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해 나갔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문화는 폭넓은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되었죠. 이러한 탐구는 우리가 인류의 본질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런 추가적인 내용을 통해 제가 이 책을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피터 왓슨’에 대하여

지은이 피터 왓슨Peter Watson
1943년 영국 출생으로 더럼대, 런던대, 로마대에서 공부했다. 좌파 시사주간지 『뉴소사이어티』 부편집장을 지냈고, 『선데이타임스』 탐사보도팀에서 4년간 일했다. 『타임스』 뉴욕 특파원, 『뉴욕타임스』 『옵서버』 『펀치』 『스펙테이터』 등 유명 신문·잡지 프리랜서로도 활동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맥도널드고고학연구소에서 협동연구원을 역임했고, 하버드, 케임브리지, 버클리, UCLA, 시카고대, 런던대 등에서 강의했다. 『생각의 역사Ⅰ: 불에서 프로이트까지Ideas: A History: From Fire to Freud』 『생각의 역사Ⅱ: 20세기 지성사The Modern Mind: An Intellectual History of the 20th Century』 『메디치의 음모The Medici Conspiracy』 『히틀러의 죽음The Death of Hitler』 『저먼 지니어스The German Genius』를 비롯해 문화사 및 지성사를 다룬 열두 편의 논픽션을 펴냈으며, 매켄지 포드라는 필명으로 일곱 권의 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메디치의 음모』로 2006년 비컨 어워드, 『거대한 단절』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상을 받았고, 다른 작품들도 역사, 과학, 스릴러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구세계와 신세계의 문명이 왜 다르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많은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또한, 피터 왓슨은 두 세계의 문화에 대해 서로의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시작하기 위해 이 책을 꺼내든 당신은 이보다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인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게 되기 때문에, 역사나 인류학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분들께 이 책 추천을 꼭 드리고 싶어요! 피터 왓슨의 철저한 비교와 검토를 통해 신세계와 구세계의 차이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다시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역사, 문화에 대한 독서의 가치를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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