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모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바로 허준 외의 ‘동의보감’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동양의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TV 프로그램에서 허준의 이야기를 보면서 ‘이 책이 진짜 이런 내용이 담겨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죠. 그래서 오늘 드디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정말 이 책 추천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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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허준 외
『동의보감 단방』, 일상에서 만나는 쉽고 간편한 건강 처방전!
목차
- 내경편 內景篇
- 신형身形 26
- 정精 39
- 기氣 49
- 신神 59
- 혈血 68
- 꿈夢 76
- 목소리聲音 82
- 진액津液 86
- 담음痰飮 94
- 5장과 6부五臟六腑 102
- 간장肝臟 110
- 심장心臟 117
- 비장牌臟 124
- 폐장肺臟 132
- …
‘동의보감’은 허준이 쓴 동양 의학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 여러 가지 질병과 그에 대한 치료법을 담고 있어요. 특히 내경편에서는 우리의 내적인 의학적 요소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데요, 신형과 정, 기와 신 등 인간의 본질적인 요소를 알아가다 보니 정말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고대 지혜에 대한 경외감이었어요. 다양한 질병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서, 실제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저한테 정말 큰 감명을 주었던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꿈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죠. 꿈이 단순히 잠에서 본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동의보감’은 명료한 약재 처방을 통해 복잡한 의학의 문턱을 낮춰주었고,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아플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으로 느껴졌습니다. 허준이 일상적인 재료를 통해 어떻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를 아주 전략적으로 짚어주더라고요. 한 가지 약재만으로도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처방전으로 모든 가정에 꼭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 허준 외’에 대하여
[ 許浚 ] 1546(명종 1)∼1615(광해군 7). 조선 중기의 의관. 저서 동의보감, 언해태산집요, 신찬벽온방, 벽역신방, 찬도방론맥결집성 대표관직 당상관 정3품, 종1품 숭록대부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하여 조선을 대표하는 의학자로 우뚝 섰다. 생애 허준은 뼈대 있는 무관의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 허론(許碖)과 양반 가문 출신인 어머니 영광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의 신분이 정실(正室)이 아니었기에, 그의 신분은 중인으로 규정되었고, 이러한 신분은 문·무관보다 천하다고 여겨진 의관의 길을 택하는 데 작용하였다. 그럼에도 훌륭한 가문의 배경 덕에 허준은 어려서부터 경전·역사·의학에 관한 소양을 충실히 쌓을 수 있었다. 허준이 언제, 어떻게 의학을 공부했으며, 또 의관으로 나아갔는지를 일러주는 자료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관직으로 볼 때, 허준의 장년 이후의 삶은 세 시기로 나뉜다. 첫째, 내의원 관직을 얻은 1571년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까지이다. 이 21년 동안 허준은 내의(內醫)로서 크게 이름을 얻기는 했지만, 최고의 지위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1590년(선조 23) 허준은 왕세자의 천연두를 치료한 공으로 당상관 정3품의 품계를 받았다. 이 품계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규정한 서자 출신인 허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정3품의 한계를 깰 정도의 큰 상이었다. 둘째,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이후 선조가 승하하던 1608년(선조 41) 때까지이다. 허준이 선조의 의주 피난길에 동행하여 생사를 같이함으로써 그는 선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다. 1596년(선조 29) 왕세자의 난치병을 고친 공으로 중인 신분에서 벗어나 양반 중 하나인 동반(東班)에 적을 올렸다. 1604년(선조 37)에는 임진왜란 공신 책봉이 있었는데, 허준은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책정되는 한편, 그는 본관인 양천(陽川)의 읍호(邑號)를 받아 양평군(陽平君)이 되었다. 이와 함께 품계도 승진하여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올랐다. 1606년(선조 39) 선조의 중환을 호전시킨 공으로, 선조는 그에게 조선 최고의 품계인 정1품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를 주고자 했으나, 사간원·사헌부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쳐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셋째, 1608년(선조 41)부터 그가 죽던 해인 1615년(광해 7)까지이다. 이 7년은 시련기로 선조 승하의 책임을 지고 벼슬에서 쫓겨나고 먼 곳으로 귀향을 가는 등 불운이 있었고, 귀양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권세가 없는 평범한 내의로 지내다 고요하게 삶을 마쳤다. 1608년(선조 41) 선조가 병으로 죽자, 그것이 수의(首醫)인 그의 잘못이라는 탄핵을 받아 허준은 삭탈관직 되는 한편, 의주 유배형이 처해졌다. 그의 유배는 1년 8개월이 지난 1609년(광해 1)에 풀렸으며, 6년 후인 1615년(광해 7) 세상을 떴다. 사후 조정에서는 그의 공을 인정하여 정1품 보국숭록대부를 추증했다. 의관 허준의 출세는 조선의 역사에서 거의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파격의 연속이었다. 이는 그의 의술 솜씨와 우직한 충성이 빚어낸 성취였다. 이와 함께 이를 질시한 양반계급의 불만도 작지 않았다. ‘양반에게 굽실거리지 않으며, 임금의 은총을 믿고 교만스럽다.’는 세평(世評)도 존재했다. 출처- 허준 [許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의보감’을 읽으면서 정말 안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양의학이 이렇게 실용적일 수 있다니! 이 책은 건강 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이 가득하니, 블로그에 관한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건강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가장 궁금했었던 것들은 꿈이나 신체에 대한 여러 의견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지도 알아보며 천천히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동의보감’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이동의보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모두 이 책 추천 해드립니다! 정말 마음에 든 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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