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자기 일본 가정식에 푹 빠져서 이렇게 독후감을 남겨봅니다 ~
요즘 들어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일본 가정식 책을 읽게 되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평소에도 한식 위주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책 추천을 받아서 꼭 소개드리고 싶었어요. 저처럼 일상에 지친 분들이나 요리 초보자에게도 딱 맞는 책 추천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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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한상 차림
노자키 히로미쓰
밥 짓기부터 술안주까지
식탁이 풍요로워지는 230가지 레시피
목차
- 머리말
- 반상을 차려보자
- 반상을 차릴 때 중요한 네 가지 포인트
- 계절별 반상 차림 예시
- 계절별 반상 차림 예시
- 이 책을 보는 법, 이 책의 규칙
- 제1장 제대로 잘 만들고 싶은 인기 일상 요리
- …
이 책은 일본 가정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데요, 특히 밥 짓기부터 시작해서 술안주, 후식까지 무려 230가지 레시피를 소개하는 게 인상 깊었어요. 저자 노자키 히로미쓰 씨는 도쿄 그랜드 호텔 등 유명한 곳에서 일한 이력이 있어 깊이와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상을 차릴 때 중요한 포인트나 계절별 예시가 담겨 있어서, 실제 식탁에 적용하기에 얼마나 실용적인지 감탄하게 되더군요.
사실 평소에는 식단을 챙기기 쉽지 않아 간단한 요리 위주로만 만들었는데, 이 책 한 권 덕분에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반상’이라는 개념인데, 맛과 영양을 고려한 한 상 차림이 우리 일상에도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새삼 감명받았답니다. 레시피가 어렵지 않고 재료도 적게 사용해서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책 곳곳에 담긴 저자의 애정 어린 조언들이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한 번은 주말에 저녁을 준비하면서 이 책의 조림 요리를 따라해봤는데, 가족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깜짝 놀랐어요. 음식이란 결국 마음을 담는 일이라는 걸 다시 느꼈달까요? 이렇게 다양한 일본 가정식을 접하면서 일본과 우리 한국의 식문화가 참 닮아있는 부분도 발견하게 되어 더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에 단순한 요리책 이상으로 자신을 위한 작은 선물처럼 느껴졌어요. 일상에 지치고 뭔가 새로움을 원한다면, 특히 집밥을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요리를 대하는 제 마음 자세도 많이 바뀐 느낌이에요. 어쩌면 책 추천이란 결국 누군가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 ‘노자키 히로미쓰’에 대하여
野﨑洋光 일식 요리인. 1953년에 후쿠시마 현 후루도노마치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 영양 전문학교를 졸업한 영양사이기도 하다. 도쿄 그랜드 호텔, 핫포엔 등을 거쳐 미나미아자부의 와케토쿠야마에서 총요리장을 역임했다. 틀에 박힌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어투로 풀어내는 희귀 요리인으로, 방송이나 잡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에서도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이론을 알기 쉽게 해설하면서 시대에 어울리는 레시피나 생각에 대해 소개한다. 가정 요리의 소중함과 가정에서만 만들 수 있는 맛을 늘 고집한다.
책 추천은 가끔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곤 합니다. 『일본 가정식 한상 차림』은 저처럼 요리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손맛을 자랑하는 분들까지 두루 만족할 만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반상의 의미, 일본 가정식의 소중함과 따뜻함, 그리고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어 계속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책 추천을 받을 때마다 이런 기쁨을 느끼는 건 정말 행복한 일 같네요.
혹시 여러분도 집밥에 특별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 책 추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평범한 일상이 조금 더 특별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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