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데구치 야스유키의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해왔고, 부모로서의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무척 고민했었거든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마치 저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꼭 정리해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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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데구치 야스유키
“잘되라고 한 말인데 왜 자꾸 아이가 엇나갈까요?”
아동심리학과 범죄심리학에서 찾은 부모의 말 사용법
★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 추천 ★
★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선생님 추천 ★
★ 일본 아마존 자녀교육 1위 ★
목차
- 추천의 글
- 서문_1만 명이 넘는 범죄자로부터 배운 것들
- 1장_“그저 아이가 잘됐으면 해서 한 말인데”
- 부모의 한마디에 뒤바뀌는 아이의 미래
- ‘내 아이 잘되라고 한 말’이 범죄로 이어질…
- 2장_“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
- …
이 책은 범죄심리학자이자 아동심리학 교수인 데구치 야스유키가 그동안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말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찰력 있게 분석합니다. 특히, 무심코 던진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뒤바꿀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말한 것들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될까?’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계속 떠올랐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흔히 했던 ‘열심히 해!’라는 말이 아이에게는 무게감이 클 수도 있다는 사실이 가슴을 찌르더라고요.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한 중학생 아이가 친구들과 장난삼아 물건을 훔치는 사건이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무조건 ‘착해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주입했는데, 이 말들이 결과적으로 아이의 자존감과 결정 능력을 해쳤다는 것이죠. 이처럼 부모의 의도와는 반대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언어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부모와의 사이가 좋고 다정한 대화가 오고가야 한다는 주장은, 어쩌면 항상 아쉬웠던 점이기도 했습니다. 자녀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오해 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답니다.
특히, 이 책은 부모가 어떤 말을 건네느냐보다, 아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에 주는 영향력을 실감하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도 자신의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고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조언들을 담아내어 더욱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녀교육서가 아닙니다. 아동심리와 범죄 심리를 통해 교육적으로 접근한 부친 마음과 진로에 대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독이 아닌 약이 되는 부모의 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핵심 키워드인
저자 ‘데구치 야스유키’에 대하여
(出口保行) 범죄심리학자. 아동심리학 교수. 쌍둥이 딸을 키운 아빠. 1985년 도쿄가쿠게이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에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해 국가공무원 심리직으로 법무성에 들어갔다. 이후 소년분류심사원, 소년원, 교도소, 구치소 등에서 1만 명이 넘는 범죄자와 비행청소년의 심리를 분석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후가 아닌 사전에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체적으로 피해를 방지하는 ‘공격하는 방범(攻める防犯)’이라는 독자적인 방범 이론을 주창해 경찰은 물론 교육계와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현재 도쿄미라이대학 아동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학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법무성, 내각부, 경찰본부 등 공공기관에서 강연하고 있으며, 후지TV 〈전력! 탈력 타임스(全力!脱力タイムズ)〉에 고정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범죄 예방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 책은 부모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동시에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은 자녀 양육에 있어 힘든 과정을 깰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은 우리가 내가 아이에게 전하는 말이 자아존중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입니다.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부분이니 만큼, 많은 부모님들께 이 책 추천 드립니다. 부모와 아이 간의 신뢰 관계가 부모의 언어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대화의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책 더욱 많이 만나길 바라며,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같은 부모라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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