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주환 교수님의 신간 ‘그릿’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제가 육아와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참 많은 책을 찾아봤는데요.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났고,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사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나 육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힘들에 대해서도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독후감에서도 계속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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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김주환
“왜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걸까?”
스스로, 즐겁게, 끝까지 공부하는 마음근력 훈련법
★ 세계 최초로 GRIT 개념을 정립한 김주환 교수가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해 12년 만에 새롭게 출간!
★ 15만 독자가 감동한 《내면소통》의 이론을 자녀교육에 접목!
목차
- 프롤로그 그릿,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마음근력
- 1장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
- 공부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오해
- 공부에 대한 오해가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 첫 번째 오해, 지능과 성적은 유전된다?
-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부모의 머리가 나빠서인가? | 네덜란드의 겨울 기근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
- 스트레스도 유전될 수 있다
- 두 번째 오해, 지능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 능력성장믿음 vs. 능력불변믿음 |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 |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을 잘하는 이유
- 세 번째 오해,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켜야 유리하다?
-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영재
- 2장 그릿, 모든 성취의 원동력
- 무엇이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 비인지능력의 비밀
-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
- …
‘그릿’이라는 단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을 것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그릿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그릿, 즉 마음근력을 길러주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학습에서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극복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부모가 공부에 대해 가졌던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많은 부모들이 ‘공부는 고통스럽고, 참아야만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지만, 저자는 공부를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공부가 즐거운 경험이 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더 좋은 성과를 내게 되고,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되니까요.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그릿을 구성하는 세 가지 마음근력, 즉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은 실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힘이라고도 느꼈어요. 공부하러 가는 것보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장기적인 발전에 훨씬 더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해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순간들에 마음근력을 발휘하지 못했나 싶기도 하고요. 이 책이 제게 이렇게 많은 고민의 지점을 제공했으니, 정말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부족할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어요. 단순한 공부법을 넘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특히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이 책이 제공하는 통찰력은 단순히 지식을 넘어, 우리가 정말 아이들에게 원하는 행복한 성장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 같네요. 각각의 장이 무겁지 않게 잘 구성되어 있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고, 뇌과학과 같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내용들이 더 믿음을 주었어요. ‘그릿’은 단순히 자녀 교육의 문제를 넘어서, 인생 전반에서 필요한 지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제가 얻은 한 가지 교훈은 바로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원인으로만 아이를 압박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그릿’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러한 마음근력의 향상은 우리가 삶에서 무엇이든 해내는 데 필요한 힘이죠.
저자 ‘ 김주환’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 언론홍보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내면소통, 마음근력, 명상, 회복탄력성, 소통능력, 설득과 리더십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뇌과학과 뇌영상 분석 기법을 이용해 내면소통과 명상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의 연구 모임인 대한명상의학회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 연세대학교 야구부 멘털 코치를 맡아 명상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2024년 7월 파리올림픽에서는 양궁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3개월간 내면소통 명상에 기반한 마음근력 훈련을 실시해 올림픽 사상 최초로 5개 전 종목 금메달 석권에 일조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장자와 반야심경에 심취하여 명상 수행을 시작했다. 미국 쿤달리니요가 전문가과정(Guru Singh, LA Kundalini University: RYT 200)을 수료했으며, 과학적 명상 연구를 선도하는 MLI(The Mind and Life Institute)의 SRI(Summer Research Institute)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한 조계종 출가학교를 졸업(50기)했고, 하트스마일명상 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국제 케틀벨 코치(레벨1)이며, 대한우슈협회 우슈(태극권) 7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정부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볼로냐대학에서 움베르토 에코 교수에게 기호학을 사사했으며, 연세대에 오기 전까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내면소통》, 《회복탄력성》,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논문 쓰기》, 《디지털미디어의 이해》 등이 있으며, 역서로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사물의 투명성》, 《셜록 홈스 기호학자를 만나다: 논리와 추리의 기호학》, 《드라이브》 등이 있다.
오늘 소개해드린 ‘그릿’은 공부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제 안에 많은 것을 조명시켜 주었고, 특히 독자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모님들 중 혹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도 이 책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자면, 우리의 마음근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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