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김종원의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라는 책이에요.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 부모의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그 어느 때보다 자녀에게 더 나은 사랑을 주고 싶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이 책은 그런 부모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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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김종원
목차
- 프롤로그 – 오늘도 아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당신에게
- 1장. 오늘도 마음이 흔들리는 부모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문장 11
- 01 엄마, 아빠도 부모는 처음이라서
- 02 아이라는 한 세계를 기른다는 것은
- 03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날개입니다
- 04 당신은 아름다운 부모입니다
- 05 부모의 말은 한 아이를 구합니다
- 06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지 마세요
- 07 당신은 아직도 참 좋을 때입니다
- 08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세요
- 09 아이는 천천히 조금씩 자랍니다
- 10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
- 11 아이는 부모의 자존감을 먹고 자랍니다
- 부모 성장 일기
- 2장. 걱정과 불안으로 밤새우는 부모를 위한 문장 11
- …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는 필사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단단하게 다져주고, 동시에 아이에게 더 나은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인문학을 연구해온 김종원 작가는 부모가 어떻게 자존감을 키우고, 긍정의 언어를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66개의 문장으로 정리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부모로서의 태도와 언어 사용에 대해 얼마나 무심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즘 힘들고 복잡한 육아에 지쳐 있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될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부모의 자존감을 키워줄 문장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부분을 읽으면서 ‘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구나’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지 말고,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죠. 또, 걱정과 불안으로 밤새우는 분들을 위한 문장도 많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삶에 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다”고 하듯, 힘든 날도 결국 밝은 날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이러한 필사 과정이 단순한 글쓰기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사를 통해 부모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때론 내면의 성장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모은 문장들은 나중에 아이에게 내가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이기도 하니까요. 김종원 작가는 부모의 언어를 아이의 세계를 만드는 벽돌로 비유하여, 부모로서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66일 동안의 필사를 통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스스로도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 김종원’에 대하여
출간 도서 누적 120만 부 판매, 학부모가 가장 사랑하는 자녀교육 멘토이자 인문 교육 전문가. 30년 가까이 인문학을 연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대한민국에 ‘필사 열풍’이 일기 전부터 필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야기해 왔으며, 부모가 인문학적 소양이 담긴 정확한 어휘를 쓸 때 아이의 세상이 바뀐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책은 아이에게 항상 더 나은 사랑을 주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부모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66가지 필사 문장과 ‘부모 성장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원 작가의 섬세한 문장과 어휘를 마음에 담는 66일간의 필사가 끝난 후에는 마음이 흔들리는 부모에서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진 부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저서로는 《부모의 어휘력》, 《66일 인문학 대화법》, 《66일 자존감 대화법》,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등 120여 권이 있다.
결국, 아이의 언어와 마음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내면이 먼저 단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필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아를 성장시키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해주네요.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의 중요성을 다잡고 싶은 분들께 이 책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에게 꼭 읽히길 바랍니다. 이제 저 또한 66일 필사를 통해 더 나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종원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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