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책 추천해보려고 해요.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의사 어벤저스 21: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라는 책인데요. 저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진짜 몰입감이 엄청나서 블로그에 꼭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응급 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의사들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책 추천하고 싶을 만큼 신선했어요. 특히 이 책은 어린이용 의학 동화라서 의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더욱 감명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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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1: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고희정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
그곳엔 아주 특별한 의사들이 있다!
온갖 질병과 맞서 싸우는 응급 현장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는 환자와 의사, 모두의 성장 스토리.
목차
- 강훈의 귀환
- 외상 / 권역 외상 센터 / 재난 의학 / …
-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
- 심장은 정말 하트 모양일까? / 기관 내 삽…
- 분위기가 달라졌다
- 이발사이자 외과 의사였던 파레 / 심부 체온…
- …
책 『의사 어벤저스 21』은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긴박한 순간들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어린이 의사 강훈과 동료들은 중증 외상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데, 그들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사실 저도 몇 해 전에 응급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이 위급한 상태였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이 책의 긴박한 현장 상황들이 계속 떠올랐어요. 책 추천이 자꾸 생각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생생한 임상 현장의 묘사와 어린이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때문이에요. 특히 권역 외상 센터의 새로운 팀장 천재수와 어린이 의사들 간의 긴장과 협력이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독자는 자연스레 그 세계에 빠져들게 되죠. 여러 번 읽으면서도 매번 긴장되고 흥미 진진한 전개가 펼쳐져서, 저처럼 어려운 의학 지식에 익숙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충분다고 느낍니다.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감동과 희망,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의료 현장의 진정한 의미와 의사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거든요. 때론 의사 어벤저스들의 실수와 고민도 담기는데, 인간적인 면모가 오히려 더 큰 공감을 자아내고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성장과 배움의 좋은 교재 같기도 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간혹 의학 용어가 조금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래도 만화 형식과 쉬운 설명 덕분에 아이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어렵지 않아 매끄럽게 읽힙니다.
저자 ‘고희정’에 대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 교육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고, 방송 작가로 일하며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요리사≫, BE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부모≫, ≪인문학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토토 수학 놀이터≫,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육아 불변의 법칙≫, ≪훈육 불변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읽어본 『의사 어벤저스 21: 재난 의학,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라!』는 정말 책 추천할 만한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어린이(초등) 분야 18위에 오른 이유를 절로 인정하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응급과 재난 현장의 긴박함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까지 잘 담아내, 저처럼 의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공감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주 꺼내보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이렇게 좋은 책 추천을 발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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