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문경민 작가의 ‘브릿지’라는 정말 흥미진진한 청소년 소설을 소개하고 싶어요! 평소에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이 책은 말 그대로 감정의 폭풍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어요. 첼로는 제게도 소중한 존재인데, 이런 깊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 서인혜와 같은 고민들을 느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저는 진정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 이야기를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이 책은 제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 추천’의 매력을 가득 담은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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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문경민
우리 청소년문학의 진실하고 단단한 목소리
『훌훌』 『열세 살 우리는』 문경민 신작
현의 무게를 떠받치는 작은 브릿지처럼
꿈의 무게를 버티며 나아가는
열여덟 첼리스트의 뭉클한 발걸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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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는 그 자체로 한 인물의 삶을 조명하는 이야기이면서도 그러면서도 많은 분들이 겪는 내면의 갈등을 들여다보는 깊은 작품이에요. 주인공 서인혜는 첼리스트가 되기 위해 예고에 들어온 청소년인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장애물과 악연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그녀는 정말 자신의 재능과 꿈이 진정한 길인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제가 어릴 적 가졌던 불안감과도 너무 유사하다고 느꼈어요. 최근에 길었던 고민들을 모두 공유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표지와 함께 감정이 그대로 오롯이 전달된 것처럼 보였고, 읽는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덮지 못하고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인혜가 겪는 실기시험은 그 어느 시험보다 중요한 ณ 시점이었습니다. 음악적 재능이 성적에 따라 좌우되는 무거운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저는 그에 대해 더 절박하게 연습하던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처럼 심사 조작 소문이 나면서 더 불안해지고, 그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나아가는 모습은 보편적으로 젊은 세대가 느끼는 고뇌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내 존재가 음악 속에 통해 비추어지는 그 깊은 울림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허탈할지.
저 또한 많은 시간을 연주와 연습 속에서 힘든 선택을 하며 고민했던 기억이 있는데,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인혜와 함께 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자기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꿈이 멀기만 하고 꼭 이루어야만 하는 의무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도 발견하는 소중한 진리를 이 책은 너무나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슬픔을 건너는 이야기’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진심으로 공감되더군요. 그래서 다음번에 또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저자 ‘문경민’에 대하여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지켜야 할 세계』로 제13회 혼불문학상을, 『우투리 하나린』으로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청소년 소설 『나는 복어』, 어린이 소설 『딸기 우유 공약』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용서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 『열세 살 우리는』,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 『앤서』 등이 있다.
결국 삶의 물결 속에서 참된 나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이 딱 우리가 사는 현실과 다르지 않더라고요. ‘브릿지’는 요즘처럼 힘든 세상 속에서 꿈을 가꾸어 나가는 데 격려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가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책 추천’ 작품이라고 자부해요. 특히 제가 반한 부분은 진정성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애쓰는 모습이었답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문경민 작가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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