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김진 작가의 ‘이순신을 찾아라’입니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를 자연스럽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역사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읽게 되었는데 진짜 매력적이에요! 사실 이런 역사책은 아이들한테 힘들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오히려 편견을 넘어서게 한 멋진 책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드립니다! 함께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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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라
김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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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찾아라라는 책은 아이들이 이순신 장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책은 왜적의 침략 소문이 돌던 시기부터 시작해 군졸들이 겁에 질려있는 모습으로 시작되죠. 그러한 불안 속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이순신 장군이 어떤 용기로 군졸들을 이끌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내 안의 용기를 키워주는 방법처럼, 군졸들이 거북선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되찾는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뜨거워지더라고요. 거북선의 내부를 살펴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도 참 좋았어요. 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왜적과 싸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던 조상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 느껴보게 되었답니다. 굉장히 생생하고 감정이 느껴지는 지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멀리 있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아이를 포함한 모든 독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감동이 한가득 담겨져 있었어요. 마지막 장의 부록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결국 이 모든 것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죠. 이 대화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읽어 보신다면 책 추천합니다!
저자 ‘김진’에 대하여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200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우리 동네 마루⟫가 당선되고, 2013년에는 ⟪강물을 거슬러 오른 고래 한 마리⟫로 제3회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종대왕을 찾아라〉, 〈정약용을 찾아라〉, 〈유관순을 찾아라〉, 〈외뿔 고래의 슬픈 노래〉, 〈럭키 파트라슈〉, 〈그림을 그리는 신비한 어둠 상자〉 등이 있습니다.
결국, ‘이순신을 찾아라’는 아이들에게 역사와 인물을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네요! 역사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동시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조상들의 노력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줍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은 역사 인물들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담소 나누며, 때로는 즐거운 퀴즈처럼 읽어가는 것도 좋을 듯해요. 제가 느낀 이 감정을 전달해줄 수 있는 책 추천을 이렇게 자신 있게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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