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현진 작가의 ‘얼음산 빙수 가게’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빙수의 달콤한 맛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 시원함을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정말 마음에 드는 그림이 가득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많은 감정들을 여러분에게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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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산 빙수 가게
정현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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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얼음으로 뒤덮인 높은 산에서 시작되며, 그 산에서 만들어진 시원한 빙수를 소재로 한 이야기입니다. 그 얼음산 빙수 가게는 상태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사람들은 더위를 잊고 덜덜 떨면서도 맛있게 빙수를 먹고, 그 맛있음에 매료되어 점점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저씨는 점차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주변 동물들은 점점 떠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아저씨의 성공에 대한 갈망이 빙수 가게를 더욱 성장시키기에 반해, 그 과정에서 자연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저자 ‘정현진’에 대하여
얼음으로 뒤덮인 높은 산들이 해마다 조금씩 낮아진다고 합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의 욕심은 높이 올라가 자연의 빈자리를 채우기도 해요. 《얼음산 빙수 가게》를 만들며 나의 욕심은 몇 층 정도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히마가 꿀꺽!》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삐딱이를 찾아라》 《여우와 메추라기》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 《파리 신부》 《초조함 공장》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정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물들 사이의 균형을 성숙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닥친 기후위기와 함께 우리의 삶의 방식 역시 바뀌어야 한다고 느낀 작품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시원한 빙수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여러분, 이번 여름에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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