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김지윤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닌, 우리 삶의 피로를 씻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제 내면의 갈등과 삶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주었던 이 책,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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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젖은 마음,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가세요.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목차
- 1. 토마토 화분을 두드려 보세요
- 2. 한여름의 연애
- 3. 우산
- 4. 분실물 보관함
- 5. 대추 쌍화탕
- 에필로그 1
- 에필로그 2
- 작가의 말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사랑, 위로, 그리고 치유가 얽힌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남동에 있는 조용한 빨래방. 이곳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받고, 그 과정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장 영감이라는 캐릭터는 독자로 하여금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이 겪는 외로움과 애환을 세심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제 안에서도 가끔은 이렇게 솔직하게 다른 사람과 내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개발답지 않은 바람이 솟구치기도 하더라고요. 삶은 때로 극복하기 힘든 일로 가득차고, 그렇게 쌓여온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무겁게 다가오잖아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얼핏 과거의 아픔을 다시 마주하게하는 동시에,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듯했습니다. 쓰여진 다이어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의 고민에 대해 진심 어린 댓글을 남기고 불안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읽다 보면 마음속 불편한 것들이 조금씩 씻겨 나가는 기분이랍니다. 이웃사촌 같은 이곳에서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참 따뜻한 메시지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은 결국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토해내고, 그 이야기들은 결국 서로를 위로하는 힘이 된다라는 사실을 말이죠.
저자 ‘ 김지윤’에 대하여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그걸 써 보려고 합니다. 글로, 아주 소중하게.”
이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빨래방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내마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곰곰이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힘든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고, 이런 위로의 글들을 산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연남동에 있는 빨래방이 실재한다고 믿을 만큼, 각인된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정말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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