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청소년 분야 69위, 미래를 여는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 추천을 하나 해보려고 해요. 요즘 청소년 분야에서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를 읽었는데요, 솔직히 처음엔 막연히 로봇이나 AI가 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접하고 나서야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로봇과 AI가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고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로봇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인간과 공존하게 될지 상상하며 읽었는데요~ 정말 강력한 책 추천 목록에 넣어도 손색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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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전승민

미래를 풀어낼 열쇠, ‘로봇과 AI의 결합’에 있다!
십대가 가장 알고 싶은 진짜 로봇 이야기!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청소년 분야 69위, 미래를 여는 책 추천

목차



  • 1장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하는 까닭
  • 1. 로봇 = AI+기계장치
  • – 왜 다시금 ‘로봇’이 인기를 끌까
  • – 로봇과 AI를 별개로 생각하지 말라
  • – ‘로봇’이란 단어가 가진 의미
  • 2. ‘로봇’도 종류가 있다
  • –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이동형 로봇’
  • – 산업에 적합한 ‘작업형 로봇’


책을 펼치자마자 로봇이 단순한 기계장치를 넘어 AI와 결합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특히 2010년대 초중반부터 최근까지 로봇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잠시 떨어진 시기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이 책에서 명확하게 설명해줘서 신기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로봇=AI+기계장치’라는 정의를 바탕으로, 로봇의 구동장치를 근육에 빗대어 쉽게 이해시켜 줘서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저도 사실 어릴 적에 로봇 하면 그냥 멋진 기계 로봇만 떠올렸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로봇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스며들며 발전해 왔는지 그 맥락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마존의 키바 로봇 이야기에요. 사람들이 직접 무거운 선반을 옮길 필요 없이 로봇이 대신 움직여 배송 준비 시간을 3일에서 단 4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로봇이 인간의 일을 완전히 대체하는 게 아니라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었죠.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건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을 담아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한다는 거예요. 저는 이 점이 참 위로가 되면서도 미래를 좀 더 희망적으로 바라보게 했답니다.

또한 드론 기술에서 발전한 에어택시 ‘UAM’과, 미국의 웨어러블 로봇 가디언 XO에 관한 내용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책에서는 이 로봇들이 인간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힘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는데, 이 부분 읽으며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답니다. 전승민 작가님은 이처럼 로봇과 AI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청소년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따뜻한 시선과 명료한 설명으로 담아내셨어요.

사실 저도 오래전부터 로봇과 AI가 미래를 바꿀 거란 생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사례와 현황을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평소 AI 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뉴스를 볼 때면 걱정도 많았는데, 이 책은 오히려 로봇과 AI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해주어서 힘이 났어요. 이런 이유로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꼭 이 책 추천을 많이 해주고 있답니다. 혹시나 AI와 로봇 기술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필수 상식이자, 앞으로 펼쳐질 로봇과 AI 시대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는 점에서 책 추천으로 강력히 권합니다. 저도 앞으로 자주 꺼내보며 다시 생각해볼 만큼 소중한 책이 되었네요. 더불어 전승민 작가님의 전문가적 시선이 곳곳에 배어 있어 과학전문기자로서의 진지함과 열정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자 ‘전승민’에 대하여

과학전문기자 및 저술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덕연구단지 과학신문 〈대덕넷〉 취재기자로 근무했으며 과학기술 전문 미디어 기업 '동아사이언스'에 11년간 일하며 월간잡지 〈과학동아〉 기자, 일간신문 〈동아일보〉 과학팀장, 〈동아사이언스 포털〉 온라인 뉴스 편집장 및 수석기자를 지냈다. 지금은 세계적 과학전문 매체 〈파퓰러사이언스〉 한국판 편집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인간형 로봇기술의 발전과 한국 KAIST 연구진의 노력을 조명한 책 《휴보이즘》, KAIST 연구진의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 우승기를 담아낸 《휴보, 세계최고의 재난로봇》, 로봇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1 '미래로봇'》,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인문학 도서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의 미래》, 대중을 위한 백신기술 해설서 《알기 쉬운 백신 이야기》 등 10여 권이 있다.


이제는 로봇과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는 그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 꼭 필요한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AI와 융합된 로봇이 어떻게 세상을 혁신하고, 인간과 어떠한 관계를 이어갈지 고민하게 됩니다. 책 추천을 통해 로봇과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이해하고 미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앞으로 이 책을 자주 찾아 읽으면서 기술 변화에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생각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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