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정치/사회 분야 74위, 꼭 봐야할 책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김웅철 작가님이 쓰신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인데요, 요즘 우리 사회에서 고령화가 심각해져서 그런지 이 책이 더욱 와닿더라고요. 책 추천 해드리고 싶은 이유도 많고, 저 역시 이 책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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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김웅철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정치/사회 분야 74위, 꼭 봐야할 책 추천 이유

목차



  • 들어가며
  • 1부. 예고된 미래, 초고령사회의 신풍경
  • ● 함께 그리고 천천히
  • – 스타벅스, 치매와 만나다
  • 치매 가족들의 마을 거점 ‘스타벅스 치매카페’
  • – AI택시, 고령자의 일상을 바꾸다


책을 펼치면서 처음 든 생각은 ‘일본이 이렇게나 빨리 고령사회로 진입했구나’ 였어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0%에 달한다니,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는 그 현실에 놀랐지요. 그리고 그 속에서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예를 들어, 스타벅스 치매카페라든가 AI택시, 슬로 계산대 같은 새로운 문화와 비즈니스들이 나오면서 고령친화적인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는 점 말이죠. 이 부분은 저도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됐습니다. 책 추천을 받았던 다른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점도 바로 이 현실적인 접근법이었는데, 일본 사회가 고령화를 두려워하기보다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저자가 30년 가까이 일본과 인연을 맺고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내용이 녹아있어 신뢰가 가요.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건, 일본의 고령자들을 위한 ‘어른 대학’ 같은 프로그램이었어요. 저도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한층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졌어요. 그리고 책 곳곳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함께, 천천히’라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답니다. 초고령 사회에서 개인뿐 아니라 사회 모두가 천천히 그리고 함께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절절히 전해졌거든요. 이런 점들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진심으로 책 추천 하고 싶어요. 물론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다만 읽는 도중에 약간은 어렵고 복잡한 느낌도 있었는데, 그 점은 감안하시고 천천히 읽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책 추천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고령화를 걱정만 하는 것보다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들과 해결책을 체감하는 게 훨씬 의미 있고 유익했어요. 저도 앞으로 저희 부모님 세대와 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 책에서 배운 점들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저자 ‘김웅철’에 대하여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상명대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지역 참여 활성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 경제학부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했다.
1995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 ㈜매경비즈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경제방송 EBC 대표로 일하며 고령화가 몰고 올 사회 변화와 ‘젊은 노인’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연금밖에 없다던 김부장은 어떻게 노후 걱정이 없어졌을까》 《일본어 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번역서로는 《대과잉 시대가 온다》 《2014년 일본파산》 《대공황 2.0》 등이 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일본 대학 연구원, 언론사 특파원과 국제부장, 일본 고령화 문제 저자로 지금까지 일본과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스스로 ‘일본통通’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의 곁에 항상 일본이 있었던 건 분명하다.
2011년 ‘은퇴 매거진’ 창간을 준비하던 한 금융회사로부터 일본의 고령사회에 관한 칼럼을 요청받았다. ‘한국의 고령화 양상도 일본과 비슷할 것이고, 그런 만큼 일본은 좋은 참고서’일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의 역할은 우리보다 약 10년 앞서 대량 은퇴와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었고, 일본 도쿄에서 특파원 생활을 했던 경험을 살려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로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일본 고령화에 관한 연구와 관심의 결과물이다. 초고령화라는 인류 미증유의 상황에 직면한 일본 정부와 기업, 개인의 대응 경험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한국에도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 감히 여긴다.


초고령사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과 대비책이 담긴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고령화 문제에 대해 고민 많으신 분들께 강력한 책 추천 드려요~ 일본의 현실과 시도를 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을 덮으며 왜 이 책이 정치/사회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지 알겠더라고요. 우리 모두 ‘함께,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이 책 추천 받으시고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분명 생각보다 더 큰 울림을 얻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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