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깊은 감동을 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초판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내면의 갈등과 자아 찾기의 여정을 담고 있어서 많은 분들께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흐릿한 기억이지만, 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그 시절의 모습들이 떠올랐답니다. 그래서 더욱 깊이 있는 읽기를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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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초판본)(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헤르만 헤세
목차
- 서문
- 두 세계
- 카인
-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 베아트리체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 표적 야곱의 싸움
- 에바 부인
- 종말의 시작
- 작품 해설 | 헤르만 헤세, 자기 성찰의 기록
- 작가 연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919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읽혀온 이 소설은, 개인주의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싱클레어가 내면의 선과 악, 그리고 외부 세계와의 갈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은 너무나도 리얼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가 다룬 ‘카인과 아벨’의 비유는 인간 존재의 복잡함을 지혜롭게 풀어내어 독자로 하여금 깊은 통찰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독서 중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예를 들어, 싱클레어가 처음 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장면은 정말 강렬했죠. 그가 겪는 혼란과 고통은 제가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시절과 많이 겹쳐 보였습니다. 이런 점이 헤세가 왜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작가인지 알게 해줬어요.
저자 ‘ 헤르만 헤세’에 대하여
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를 입학했으나 기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한 헤세는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고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획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다. 1919년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뇌출혈로 사망한 후 아본디오 묘지에 안치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소설로 그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삶의 본질을 탐구하도록 이끌어준 성장 소설의 고전입니다. 여러분도 싱클레어와 함께 내면의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데미안’을 꼭 읽어보세요! 제가 읽고 느낀 바와 같이, 원하던 자아를 찾는 여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여러 번 읽어도 그럴 수 있는 책이니, 이 또한 ‘책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서 개인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저에게서 가져다 준 메시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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