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우리말 어휘의 뿌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아이들 책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을 읽고 블로그에 독후감을 써보려 해요~ 평소 우리말의 뜻과 쓰임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 책 추천을 받고 읽는데 정말 푹 빠져버렸답니다. 책 추천 받은 덕분에 말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우리누리
재미있게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싶다면!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시리즈
목차
- 1장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말
- 시치미-주인을 밝히기 위해 매의 꽁지에 달아…
- 트집-물건에 생긴 작은 틈 12
- 단골-굿할 때마다 자주 부르는 무당 14
- 딴지-택견 기술인 ‘딴죽걸기’에서 생겨난 말…
- 먹통-목수가 줄을 칠 때 쓰는, 까만 먹물이…
- 실랑이-조선 선비들의 짓궂은 장난에서 나온 …
- 떼돈-배를 몰던 뱃사공인 ‘떼꾼’이 버는 돈…
- …
읽는 내내 우리 말이 그냥 무심코 쓰는 말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묻어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예를 들어 ‘트집’이라는 말은 원래 수선공들이 갓에 생긴 작은 틈을 빌미로 수선비를 더 받으려 했던 데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그래서 우리가 흔히 ‘트집 잡다’라는 표현을 쓰게 된 과정을 알게 되었지요. 이렇게 일상에서 쓰는 말의 뿌리를 알게 되니까 단어의 뜻이 훨씬 선명하게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요즘 아이들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런 책을 통해 억지로 단어를 외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낱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어의 유래를 네 칸 만화와 함께 동화처럼 풀어주어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딴지’가 택견 기술에서 왔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떼돈’이라는 말도 떼꾼에서 유래된 걸 알게 되니 우리말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이 책 추천 덕분에 저도 우리말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다 읽고 나니 우리말의 뿌리를 이해하는 게 어휘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챙기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고명딸이라는 표현에 담긴 성차별적 논란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언어가 어떻게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사회적 의미까지 품는지도 배울 수 있어 참 의미 있었어요.
사실 책 추천 받은 덕분이라 더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 책이 많아져서 아이들도 어휘력 걱정 없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자 ‘우리누리’에 대하여
어린이를 위한 동화부터 지식·정보책까지 폭넓은 분야의 책을 집필하는 전문 작가 모임입니다. 언제나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아빠 법이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시리즈는 우리누리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말의 유래와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아보세요.
말 공부에 쉽게 재미 붙이려면 이 책 추천 정말 강추합니다! 우리말의 유래와 문화 속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부모나 선생님뿐 아니라 초등학생 친구들도 부담 없이 읽기 좋으니, 우리말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요. 저도 덕분에 우리말이 이렇게 흥미로운 줄 몰랐답니다. 정말 책 추천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네요 ^^
그래서『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은 어린이(초등) 분야 51위에 오를 만한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계속 사랑받길 기대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