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허가윤 작가의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입니다. 이 책은 정말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저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가 쉽지만, 사실은 깊은 고찰이 필요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좋은 책 추천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꼭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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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
허가윤
모두가 멈췄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진짜 삶’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모두가 기억하던 무대 위의 모습에서
아무도 몰랐던 무대 밖의 삶까지,
가장 조용한 순간에 써 내려간 가장 단단한 고백
“나는 지금도 내가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위해 놓아주었고,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목차
- 02 Prologue
- Part 1 나를 위한 용감한 이별
- 12 오랜 꿈
- 15 다시, 도전
- 20 요즘 뭐 해?
- 25 그날의 기억
- …
허가윤의 이 에세이는 ‘그동안 내가 살아온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을 찾기 위해 발리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데요. 이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는 우리 모두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외롭고 불안한 순간을 겪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자는 나 자신을 위해 한 발 물러설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과연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작가는 고백하길,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운 삶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꼈던 공감은 대단했습니다. 있을 법한 고민과 질문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 당시 저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함께 발리의 노을을 바라보며 깊은 숨을 쉬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느껴지는 감정은 이 책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과 조급함이 존재하지만, 허가윤 작가의 이야기를 읽고 생각했던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 방해받지 않고 소중히 그 순간을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인 ‘현재를 살아가자’는 말은 앞으로의 제 인생에서도 항상 기억하고 싶어요. 이는 저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독서 중 저릿한 감정이 밀려왔던 순간들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결국 발리에서의 하루하루는 누군가의 삶에서 찾아주는 기적 같은 순간들이며, 누군가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허가윤 작가와 같은 결정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저자 ‘허가윤’에 대하여
오래도록 누군가의 꿈으로 살아왔지만, 처음으로 나를 위한 꿈을 선택했다. 바다로 시작하는 아침도 저무는 태양을 끌어안는 파도도 이제는 내 하루의 일부가 되었다. ...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나 자신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허가윤의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는 비록 시/에세이 분야에서만 상위 47위에 그치진 않지만, 제가 받은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꼭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각자의 삶을 진솔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서도 자신의 내면을 탐구해보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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