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원영 작가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이라는 책을 함께 읽어볼까 합니다! 요즘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이라는 정체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차별을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고민과 질문을 던지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깨달음을 공유하고 싶어요~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 그래서 독후감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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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실격당한 인생이라 불리는 이들도 그 자체로 존엄하고 매력적인 존재다!
목차
- 추천의 글
- 들어가며_잘못된 삶과 좋은 만남
- 1장 노련한 장애인
- 1.8초 │ 핵토와 다리병신 │ 퍼포먼스로서…
- 2장 품격과 존엄의 퍼포먼스
- 최고 존엄의 기괴함 / 품격을 만드는 퍼포먼…
-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은 많은 이들에게 잊혀진 존재들, 즉 장애인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김원영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소외된 존재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하나의 목소리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써내려 갔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고통을 넘어,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차별이라는 큰 주제를 탐구했습니다. 특히 ‘잘못된 삶 소송’에 대한 이야기는 고민이 깊어졌는데, 인생의 소중함을 말하는 이 장에서는 심오한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손해인 삶이 있을까?” 이는 대단히 철학적인 질문으로,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유도합니다.
또한, 김원영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깊이 수용하며, 그 과정이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하고습니다. 그는 장애를 단순한 결함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그가 만났던 동료 장애인들도 그러한 여러 온갖 묵직한 사회의 무게를 함께 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만들어지는 소중한 관계성을 바라보며, 삶의 모든 구성 요소는 의미가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더군요. 이 책에서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원영 작가는 법을 전공한 변호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역을 넘어서 인권과 정치적 갈등 간의 복합적인 관계를 묘사하는 매력적인 글쓰기를 보여줍니다. 독자는 저자의 진정성과 따뜻한 접근 방식에 매료되게 되고, 결정적인 포인트는 이해받지 못한 이들의 고통과 그들을 위한 변론에서 점점 내 마음이 아파와서 눈물이 흘러내리곤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차별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그리고 요즘 곁에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이런 삶이 실존한다고 하는 것이 모순이겠지만, 오히려 나의 삶에도 소통의 부재가 많이 드러난 것 같았습니다.
읽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해야 했고, 앞으로 제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장애인의 이야기만이 아닌,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이 이 소중한 메시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원영’에 대하여
골형성부전증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며, 열다섯 살까지 병원과 집에서만 생활했다. 검정고시로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의 중학부와 일반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했으며, ‘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에서 연극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한편에는 장애, 질병, 가난을 이유로 소외받는 동료들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좋은 직업, 학벌, 매력적인 외모로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동료들이 있다. 그 가운데서 진동하듯 살면서, 또 사회학과 법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장애인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고민을 여러 매체에 글로 썼다. 지은 책으로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 『인문의학』(공저)이 있다. 한겨레신문과 인터넷신문 ‘비마이너’에 칼럼을 쓰고 있다.
김원영 작가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은 그 제목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고백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죠! 장애를 가진 이들,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가 중시되는 꿈을 꿔보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삶의 의문을 던지며, 차별과 고통 속에서도 존엄성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읽어보신 분들, 저처럼 감동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시지 않을까요? 책 추천으로 한 번 더 그 가치를 느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한 변론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결국 존중받으며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책이기에, 다시 한번 손에 잡고 읽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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