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양재진 교수의 『복지의 원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복지국가의 개념과 그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연결되더라고요. 복지의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우리가 직면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복지 정책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복지가 왜 중요한지를 성찰하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책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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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원리
양재진
사회복지 분야의 필독서,
《복지의 원리》 개정증보판 출간!
목차
- ■ 차례
- 개정증보판 서문
- 초판 서문
- 1. 복지국가는 왜 생겨났을까: 20세기 복…
- 사회보험과 비스마르크의 ‘당근’ 전략
- 인간의 한계를 관리하라
- …
『복지의 원리』의 첫 장부터 깊이 있는 고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복지국가는 왜 생겨났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역사적 배경 속에서 오늘날 복지의 필요성을 다룹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현대 사회에서 복지국가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자신의 삶과 주변 사회가 복지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는 퇴직연금의 중요성입니다. 퇴직연금이 의무화되면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근로자들이 사회 안전망을 통해 더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또한 퇴직 후 안정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제대로 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거죠.
이 외에도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의 상황을 다른 국가와 비교해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확률이 낮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 씁쓸해졌습니다. 우리는 첫 직장이 너무나 중요한 세대인데,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저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더불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고민도 이 책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저자는 한국의 가족정책 지출이 높지 않다는 사실과 그로 인한 출산율 저조 문제를 짚어냅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저출산 대책이 공보육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과연 효과적인 대안이 있을까 하는 고민이 덧붙였죠.
책의 전반적인 구성과 내용은 심도 깊으면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어,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읽다 보면 작업을 통해도 배운 점이 참 많았고, 이 책이 사회 정책에 대한 삶의 중요한 시각을 제공해주리라 자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지 국가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어, 진정으로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양재진’에 대하여
양재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복지국가와 관료제이론이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학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을 역임하고, 사회보장위원회 평가전문위원회 위원장과 연세대 복지국가연구센터 소장 등을 맡고 있다. 2017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Small Welfare State in South Korea(작은 복지국가 한국의 정치경제학)》를 출간하고, 이 책으로 한국정치학회 인재저술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우수업적교수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으며, 2013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2019년 아시아행정학회 아키라 나카무라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편저로 2020년 영국 에드워드 엘가 출판사에서 출간된 《The Small Welfare State: Rethinking Welfare in the US, Japan, and South Korea(작은 복지국가: 미국, 일본, 한국의 복지를 다시 생각하다)》가 있다. 공저로 《복지국가와 사회복지정책》 《복지국가의 조세와 정치》 《한국의 복지정책 결정 과정》 《사회정책의 제3의 길》 등이 있다.
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해준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복지의 원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특히 정책 결정자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복지국가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학문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복지의 관점에서 우리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정말로 많은 분들께 ‘책 추천’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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