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자연의 『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입니다. 타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구하고,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몰입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들어 나는 복잡한 세상의 짐을 덜어줄 방법을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때로는 타로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타로가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까 신기하게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점치는 도구가 아니라, 삶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수단이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상징적인 내용이 제 마음을 깊이 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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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자연
목차
- 들어가는 말
- 프롤로그－나에게로의 초대
- Chapter 1 왜 타로인가?
- 타로에 관한 오해와 진실
- 타로의 구성
- Chapter 2 타로카드 익히기
- 바보의 여행으로 본 메이저 카드
- 숫자로 보는 슈트카드
- 인물로 본 궁정카드
- Chapter 3 타로카드 리딩하기
- 타로 리딩을 하기 전에
- 타로 리딩이란?
- 타로 리딩하기
- 배열법을 마치며
- …
타로는 나에게 말하듯, 잃어버린 나 자신을 다시 찾게 해주는 고마운 동반자였습니다. 여러 차례 타로 상담을 받던 중, 타로카드가 날카로운 시선으로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비춰주었고 그러면서 인문학적인 해석이 빛을 발하는 과정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저자 자연은 자신의 심리학적 지식으로 타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어, 티끌 같은 무의식의 깊이와 우리가 사람으로서 사는 78개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게 해줬습니다. 특히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카드는 놀라웠어요. 내 삶의 복잡한 상황을 분명하게 설명해주었죠. 마치 무의식의 거울처럼 내 눈앞에 뚜렷하게 펼쳐졌어요. 마법사와 여사제의 이야기들은 나를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물론 타로리딩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뿌듯이 얻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점점 타로와 가까워졌고, 그 과정을 통해 나는 사색의 깊이를 더욱더 느꼈습니다. 결국 타로는 단순한 점원이 아닌, 바로 나의 멘토였던 셈이죠. 마음속에 있었다면 잊고 있던 이야기들, 과거의 나를 회상하면서도 태연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곧 제 마음속의 내가 되고, 동시에 저자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자 ‘ 자연’에 대하여
저자 자연은 학부에서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타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하며 '저잣거리 심리상담사'로 불리길 자청한다. 교사, 심리상담사, 기업,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타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편안하고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상담실을 만들고자 합정동에서 자연심리상담연구소와 공동체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 『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에 이어 타로와 심리학을 접목한 『타로로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타로와 심리학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게 되니, 왜 타로 상담이 사람들을 위로하는지 알 것도 같았네요. 당연히 이 책을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심리적 깊이와 개인적인 성찰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세요. 덕분에 나는 나 자신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거든요. 참고로 저처럼 타로에 신비한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겐 정말 좋은 시간들이 될 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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