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0~7세), 책 리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유아(0~7세) 분야 5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조던 스콧의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라는 그림책을 소개할까 해요.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깊은 감정을 담고 있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특히 말더듬는 아이와 그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책 추천으로 꼭 읽어보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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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조던 스콧

굽이치고 부딪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아픔을 딛고 자라나는 아이의 눈부신 성장담!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유아(0~7세) 분야 59위 –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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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자연의 소리들로 가득 찬 아침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입니다. 그는 다소 고요한 모습으로 움츠려 있으며, 세상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불안함, 그리고 나와는 다른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서 발표를 해야 하는 순간, 그의 마음속 불안감이 극대화되며, 그의 입은 왜 그렇게 조용한지 이해가 되더군요. 하지만 아버지와의 대화, 특히 강물의 흐름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위안은 이 책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도 조금씩 나아가고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던 시절의 저 자신입니다. 마치 주인공과 같았던 저는 그 경험을 통해 용기를 얻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 속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여러 감정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발음의 저항을 느끼며 살아가는 아이에게 강물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는 순간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책의 그림 또한 스토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전달해 주었어요.



저자 ‘조던 스콧’에 대하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태어나 시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그중 《바보(Blert)》는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해 시적으로 탐구한 작품입니다. 캐나다 시문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캐나다 라트너 문학 신탁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는 처음 쓴 어린이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장 이야기를 넘어서 말더듬는 아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는 작품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은 정말 ‘책 추천’ 할 만하네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아이처럼 강물처럼 말하는 용기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조던 스콧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이 작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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